전국에 거주한 직원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경주로 집결한 참석자들이 고도 신라의 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을 관광하는 것으로 시작해, 현대모비스의 물류센터와 모듈을 생산하는 울산모듈공장을 견학하고 현대자동차의 생산라인을 둘러본 후, 국립경주박물관을 관람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날 저녁에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초대가수 장윤정 씨와 평양예술단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참석자 노래자랑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참가하여 노래솜씨를 자랑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
또 행사에 참가한 이상학 사우의 부친 이정욱(남, 76세) 씨는, “자식이 다니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오늘에야 제대로 알게 됐다”며, “가족에게도 신경을 많이 써 주는 이렇게 좋은 회사에 다니는 자식이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총무팀장 김동준 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회사와 가정의 융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더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향후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