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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기아차, 소형CUV AM 차명 쏘울로 결정

오는 10월 파리모터쇼서 공개...年 10만대 양산

 
기아자동차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개념 다목적차량 소형CUV AM(프로젝트명)의 차명을 "쏘울(Soul)"로 결정했다.

기아차는 22일(현지시간) 2008 마드리드모터쇼에서 신차 AM의 콘셉트카 차명인 "쏘울"을 양산차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히고 해외시장 모델의 측면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하반기 출시될 "쏘울"은 SUV스타일에 미니밴과 세단의 승차감을 접목시킨 신개념 소형CUV 차량으로, 차명인 Soul은 영어로 ‘영혼, 정신(spirit)’란 뜻으로 사물의 정수(精髓), 핵심, 생명을 의미한다.

이형근 기아차 해외영업본부장은 “신차 쏘울은 새로운 차원의 디자인으로 젊은층뿐만 아니라 젊은 마음을 지닌 모든 고객들에게 기아 CUV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산차로는 최초로 선보이는 독특한 박스형 디자인의 소형CUV 쏘울은 2006년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첫 선을 보였으며,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는 3가지 테마의 콘셉트카 모델을 공개해 전세계 자동차 관계자들과 마니아들의 눈길을 끌었다.

쏘울은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카렌스와 함께 혼류생산되며 내년부터 매년 10만대씩 생산된다.

기아차는 지난 2월 쏘울의 생산을 위한 라인 설비공사를 마치고 하반기 양산 전까지 시험차량 생산을 통해 품질 및 생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파리모터쇼에서 쏘울의 양산모델을 해외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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