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협약식에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 강혁 사무국장, 한국잡월드 신현구 대외협력본부장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승우 활동진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진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틔움버스’를 제공한다.
틔움버스 시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 ‘일반지원’과 한 가지 주제로 연중 지속되는 테마형 체험을
기획하는 기관에 연 4회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하는 ‘테마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틔움버스 테마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한 해 동안 한국잡월드와 함께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 타고 한국잡월드에 꿈틔우러 갑니다’ 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55개 단체 총 1,955명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틔움버스를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