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한국지엠 재단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기 않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이웃들에게 새 희망을 선물하고, 도전하는 삶을 응원하기 위해 쉐보레 자동차 1천 대가 팔릴 때마다 저소득 가정, 사회적기업, 그리고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1대씩 기증하는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증식은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의 두번째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기업 대상 차량 지원 사업을 주관한 기아대책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30개 사회적기업에 차량을 전달한 것.
전달된 스파크는 사회적기업들의 사업을 지원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 날 차량기증식은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을 비롯,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송남철 지속성장본부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스파크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사회적 기업들을 함께 축하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및 동반 성장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