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신임회장에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가 선임됐다.
협회는 지난 30일 서울 노보텔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12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에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업계 내에서 수입차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수입차업계는 정우영 신임 회장이 회원사간 균형 있고 협력적인 목소리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우영 회장은 "중요한 시기에 수입차 시장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수입차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임 정우영 회장은 2018년
4월부터 향후 2년간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직을 역임하게 된다.
[정우영 회장 약력]
경력사항 2003-현재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2001 혼다모터사이클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2000 대림자동차공업㈜ 대표이사
1996 대림자동차공업㈜ 이사
1976 기아기연공업㈜ 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