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회심작으로 선 보인 "코란도C"와 "코란도 스포츠"가 히트를 친데이어 이달 전격 출시한 신형 "렉스턴W"도 예상을 넘는 인기몰이를 하면서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있다. 요즘 쌍용차의 고민은 "어떻게하면 소비자들에게 차를 빨리 공급해줄 수 있을까" 행복한 고민을 하고있다. 최근 신차출시가 연속 안타를 치면서 올들어 매월 판매대수도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있다. 자동차 내수시장 위축속에 현대기아차마저 판매가 둔화되고있지만 쌍용차는 예외다. 지난 4월과 5월에는 "두달 연속 4,000대 돌파"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수출까지 합치면 "두달 연속 1만대 판매 돌파"라는 쌍용차로서는 상당히 의미있는 행진을 하고있는 것이다. "코란도 C"와 "코란도 스포츠"가 크게 기여를 했다. 특히 이러한 기록은 월드 프리미어 "렉스턴W"출시예고에 따른 대기수요에도 불구하고 이뤄졋다는 점에서 6월에 "렉스턴W"가 가세할경우 이러한 추세는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계자는 예측하고있다. 따라서 이런 상태가 이어질경우 멀지않은 시점에 국내 자동차업계 "꼴찌탈출"도 가능할 것이란 "실현 가능한 꿈"에 부풀어 있다. 지난 5월 내수판매가 4,104대를 판매했는데 여기에 "렉스턴W"가 가세하면 5,000대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쌍용차는 지난 2010년 11월 인도의 마힌드라 & 마힌드라 그룹이 인수하면서 빠르게 안정을 찾기시작, 대규모투자와 신차출시등이 적기에 어우러지면서 기대이상의 시너지효과를 내는 것으로 분석하고있다. 옛 "SUV 명가"로서의 자존심회복에 심혈을 기울이고있는 쌍용차를 기분 좋게 만드는 저변에는 "코란도C"와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W"가 자리하고 있다. |
지금 "렉스턴W"를 신청하면 적어도 한달은 넘게 기다려야 한다. 이미 사전예약이 1,500여대가 밀려있다. 금주부터 본격적인 출시에 들어가 월말까지 800대 정도는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나머지는 내달에가서야 풀릴 전망이다. 점차적으로 생산에 탄력이 붙고 차종간 조율을 하면 내 달부터는 월 1,000대씩 공급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출도 현재 약 1,000여대 주문이 들어와 있으나 내수선대응 방침으로 내달이후로 미뤄놓고 있다. "렉스턴W"가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달 부산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렉스턴 W"는 2001년 출시 후 31만 여대가 판매된 스테디셀링카 "렉스턴"의 3세대 모델이다. 전작의 프리미엄 가치를 계승하면서 이보다 더욱 향상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추고 새롭게 탄생했다는 점에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아왔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지난달 부산모터쇼에서 "올 연말까지 국내외 시장에서 "렉스턴W"를 1만대이상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쌍용차로서는 매우 도전적인 숫자이면서도 "달성"을 확신하는 분위기다. "렉스턴W"는 지난 2009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2년 6개월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약 1,300억 원을 투입해 완성했다. 한마디로 차의 주행성능이나 안전도 및 편의성은 물론 가격까지 고객만족도를 높이면서 인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가격은 트림 별로 ▲RX5 디럭스 2,733만원 ▲RX7 2,972~ 3,288만원 ▲노블레스 3,633만원으로 경쟁차보다 싸게 책정했다. |
"렉스턴 W"의 실내 공간은 최고급 세단의 느낌을 살릴 수 있는 편안하고 현대적 감각의 새로운 컨셉트를 적용했다.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파워잭이 연결되어 있어 내비게이션 및 스마트폰 등 디지털 용품의 거치가 용이하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했다. 편안하고 넉넉한 7인승 실내공간은 시트배열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2열 승객의 안락한 승차감을 고려해 접이식 센터 암레스트를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3열에도 2명이 넉넉하게 승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어떠한 도로환경도 좋다...한국형 디젤 엔진 탑재 "렉스턴 W"에 탑재된 2.0ℓ e-XDi200 LET 한국형 디젤 엔진은 쌍용자동차 엔진의 Identity인 고성능 및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였으며, 또한 고연비 및 NVH 정숙성을 동시에 구현한 한국형 디젤엔진이다. 특히, e-XDi200 LET 한국형 디젤 엔진은 국내의 다양한 도로 환경(경사로, 곡선도로, 산악험로, 도심 교통정체로)에서 최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기존 엔진 대비 15%이상 엔진성능을 향상시켜 최대출력 155ps, 최대토크 36.7kg∙m를 달성하였으며, 기존 렉스턴 대비 20.2%이상 향상된 13.7km/ℓ(2WD A/T)라는 높은 연비를 구현했다. e-XDi200 LET 한국형 디젤 엔진은 Euro-5 배기규제를 만족하고 있으며, 향후 Euro-6 배기규제 대응도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벤츠 5단 자동변속기에 소음까지 잡았다 "렉스턴 W"의 트랜스미션은 세계적인 명차에만 적용되는 E-Tronic 방식의 벤츠 5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E-Tronic 방식은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따라 운전자 의지 및 차량 상태에 맞는 변속 패턴을 유지하고있다. 또한 겨울철 모드의 부드러운 출발, 후진 2단 시스템, Lock Up 기능을 통해 연비와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
무엇보다 안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렉스턴 W"만의 특징으로 다기능 전자제어 ESP(차량자세 제어시스템)가 채택됐다. EBD ABS, BAS, TCS, ARP, HDC 등의 안전장치가 모두 통합된 "렉스턴 W"의 최첨단 ESP는 운전자가 위험에 노출되는 순간, 출력 및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함으로써 눈길, 빗길, 빙판길 등의 주행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ARP(전복방지 보조장치)와 HDC(경사로 자동 저속주행장치), TPMS(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시스템), 전/후방 장애물 감지시스템 등은 주행의 편리성과 안전성 모두를 향상시켰다. "렉스턴 W"에는 쌍용자동차만의 유일한 초강성 3중 구조 강철 프레임이 접목돼 있다. 고장력 강판으로 전반적인 차체의 강성을 증대시켰으며 충격 흡수력을 고려해 프론트 및 리어 범퍼 시스템을 강화했다. 또한 도어 임팩트바를 내장해 측면 충돌로부터 승객의 안전을 보호하도록 설계하는 등 최고의 안전시스템이 내장되어 있다. ▶편의사양 ...탑승자에 최상의 편안함 제공 "렉스턴 W"는 뉴 프리미엄 SUV의 품위와 품격에 맞는 각종 편의장치로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 했다.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새롭게 적용한 스마트키 시스템을 비롯해 에코 크루즈컨트롤 시스템, 오토라이트컨트롤, 우적감지 와이퍼, ECM룸미러&하이패스 시스템, 노이즈&솔라컨트롤 글래스,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파워아웃렛 등 각종 편의장치 등을 갖추었다. 뿐만 아니라 램프내장형 도어스커프, 센터콘솔, 쇼핑백 후크, 선글라스 케이스, 시트백 및 도어맵 포켓, 센터트레이 등이 적용되어 탑승자에게 편안함과 함께 최상의 편익을 주고 있다. |
백번 들어도 한번 보는것만 못하고 백번 봐도 한번 타보는 것만 못하다. "렉스턴W"에 대한 쌍용차의 자신감은 대단하다. 쌍용차는 뉴 프리미엄 SUV "렉스턴 W"의 릴레이 시승단을 운영하고 프리미엄 가치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일반 시승단 모집에 나서는 등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있다. 쌍용차는 오는 29일까지 매주 2명씩 모두 8명의 릴레이 시승단 운영에 이어 시승기를 공식 페이스북(/SsangyongStory)과 브랜드사이트(www.rextonw.com)에 게재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릴레이 시승단의 색다르고 상세한 시승기를 통해 뉴 프리미엄 SUV "렉스턴 W"의 진면목을 알린다는 취지이다. 이와함께 일반 시승자들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시승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렉스턴W"의 진가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고있다. 더불어 6월 30일까지 "렉스턴 W"의 사진을 찍어서 브랜드 사이트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매주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5만원, 3명/주)과 커피 교환권(1만원, 20명/주)을 증정하는 ‘렉스턴 W를 찾아라’도 함께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