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눈에띠게 호전되고있는 쌍용자동차의 외형성장은 물론 재무구조개선에 "코란도C"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있다. 한 마디로 그만큼 차를 잘 만들었고 기대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코란도 C"는 지난해 2월 "SUV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출시되면서 3월부터 출고를 시작해 작년전체 40,612대를 판매 했다. 10개월동안 월 4천대이상을 판매하는 최고의 실적을 보였다. 이는 쌍용차의 전체 판매량의 36%에 해당하는 기록적인 실적이다. 국내출시에 앞서 2010년 9~12월 유럽지역으로 수출(4,532대)된것까지 합치면 45,194대를 판매했다. 기간중 내수 10,615대, 수출 29,997대로 해외시장에서 더욱 인기를 얻고있다. 따라서 내수보다는 수출에 우선적으로 물량 공급을 하다보니 내수충당에는 다소 빠듯한 상황이다. 올들어서도 "코란도 Cc"의 질주는 이어지고있다. 지난 1월 설연휴에에 따른 영업일수감소에도 불구 2,916대(수출포함)를 판매 했다. 수출은 전년동월비 16.5%가 증가했다. 특히 4WD로 겨울철에 강하다는 고정이미지로 전반적인 자동차시장 위축속에서도 "코란도C"는 선전을 했다. 여기에 지난 2월 6일에는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2012년형 코란도 C"가 새롭게 선보이면서 앞서 출시된 "코란도 스포츠"와함께 국내 SUV(LUV)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등장하고 있다. "코란도 스포츠"는 출시 첫달 4,000대가 넘는 계약실적을 올리면서 12일만에 1,478대가 판매되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쌍용자동차는 올해 12만 3천대 판매와 약 3조 원의 매출 달성이란 공격적인 경영목표를 설정했다. 여기에는 "코란도C"와 "코란도 스포츠"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특히 "코란도C"는 연간 6만대 이상을 글로벌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새롭게 출시한 "2012년형 코란도 C"는 경쟁 모델보다 상품성 및 안전성이 뛰어나 소형 SUV 임에도 불구하고 Family Car로 손색이 없다”며 “지난 1월 출시한 "코란도스포츠"와 함께 올 판매 목표 달성 및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
무엇보다 SUV는 소음과 진동이 심하고 승차감이 떨어진다는 디젤차의 고정관념을 해소했다. "코란도C"를 타면 일단 편하다는 느낌을 들게한다. 요즘에는 봄철은 물론 계절에 관계없이 가족이나 친구들간의 나들이가 증가하면서 ▲넓고 편안한 차, ▲짐을 많이 실을 수 있는 차, ▲안전하고 어떠한 주행조건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는 차를 선호하면서 바로 "코란도C"가 "제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승용차의 안락함에 SUV의 장점인 넓은 실내공간을 접목, 가족 단위의 레저 및 일상생활에 적합하도록 "패밀리카"로 개발됐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오프로드 주행에도 차체 뒤틀림이나 변형을 막아 주는 것은 물론 다기능 ESP 시스템을 적용해 눈길, 빗길 등 험로 주행도 가능케 함으로써 도심은 물론 오프로드 주행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함으로써 운전에 자신감을 갖게한다. 더욱이 주행 중 노면진동이 차체로 전달되는 것을 막고 NVH를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전 주행구간에서 부드러운 주행과 정숙성을 실현했다. 승차 가족의 안전을 보장하는 첨단 안전기능은 기본이며 가격도 2천만원대 초반부터 다양하게있어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이 구매욕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코란도 C"는 ▲급제동 상황 발생시 비상등을 점멸해 후방차량과의 추돌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버튼시동 스마트키 ▲자동 속도 유지 및 연비개선 효과가 있는 에코 오토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하이패스 시스템(ETCS) ▲타이어 마찰저항 감소로 연비 개선과 CO₂저감에 효과적인 실리카 타이어를 적용했다. "코란도 C"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디자이너로 평가되고 있는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참여해 탄생한 현대적 감각의 스타일리쉬한 SUV로 역동적이며 강인한 조형미에 풍부한 볼륨감과 샤프하고 개성 있는 라인을 표현해 냄으로써 격조 높은 유럽풍의 CUV 이미지를 구현해 냈다는 평가다. 특히 ‘한국인은 할 수 있다(Korean can do)’란 의미로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상징해온 Korando는 한국 기네스북에 기록된 국내 최장수 브랜드로서 대한민국 SUV의 역사를 이끌어 온 대표 SUV로 인정받고있다. 이제 그 Korando가 한국 시장을 넘어 세계 탑 클래스 수준의 SUV로 발돋움 하기 위해 5년여의 공백을 깨고 새롭게 진화한 신개념의 4세대 "코란도 C"로 재탄생하면서 국내 SUV시장의 판도를 새롭게 짜고있다. |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2012년형 코란도 C"는 시장 상황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편의 사양 확대 및 신규 적용을 통해 상품성과 완성도를 한 층 더 높였다는 설명이다. "코란도 C"는 ▲운전 중 안전한 휴대폰 사용 등이 가능한 블루투스 핸즈프리와 휴대폰에서 재생하고 있는 오디오 파일을 차량의 스피커로 출력이 될 수 있도록 해 주는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열선 스티어링 휠 ▲하이브리드 와이퍼 ▲2열 중앙 3점식 시트벨트 등을 신규 적용했다. 더불어 ▲메쉬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에 크롬 도금을 하여 외관 스타일을 개선하였으며 ▲에어컨 다이얼 하이그로시 코팅 ▲수퍼비전 클러스터 개선 등 고객의 요구사항까지 디테일하게 반영하여 "코란도 C"의 상품성 및 품질을 개선했다. 이외에도 "2012년형 코란도 C"는 ▲소음 감쇄 효과가 큰 시저스 기어 적용 ▲사이드 커버 및 언더 커버 장착 등을 통해 NVH(진동소음)를 대폭 개선하였으며 ▲변속 제어 시스템을 개선하여 더욱 정숙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2012년형 코란도 C"는 다양한 사양 구성으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으며, 차량 가격은 ▲CHIC 모델 2,035만원 ▲CLUBBY 모델 2,340만원~2,500만원 ▲CLASSY 모델 2,630만원~2,785만원이다. |
자동차의 성능은 엔진이 좌우한다. "코란도 C"는 디젤엔진 명가의 자부심으로 개발된 고성능(181마력), 고효율(17.6km/ℓ 2WD M/T기준, 15.0km/ℓ 2WD A/T기준), 친환경(CO₂: 153g/km)의 최첨단 e-XDi200엔진이 탑재됐다. 국내 저공해차 기준은 물론 유럽배기가스 규제인 유로5도 만족하고 있다. 이 밖에도 "코란도 C"는 경쟁 모델과는 달리 전∙후 Full 서프 프레임을 적용하여 오프로드 주행에도 차체 뒤틀림이나 변형을 막아 주는 것은 물론 스마트 AWD 시스템, 다기능 ESP 시스템을 적용해 눈길, 빗길 등 험로 주행도 가능케 함으로써 도심은 물론 오프로드 주행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디젤 엔진의 진동 및 소음의 최소화를 이룩했으며 특히, e-XDi200 엔진은 세계 최고 수준의 Benz 내구시험 Mode를 통과하는 등 우수한 내구 신뢰성을 확보하였으며, 혹한기 및 혹서기 시험을 통해 내구성을 완벽히 검증했다. 특히, 지난 1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스캔커버리 대회에서 영하 40도를 넘나드는 북유럽의 혹독한 주행 환경에도 불구하고 세계 유수의 메이커와 경쟁해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코란도 C"의 뛰어난 내구성 및 품질을 다시 한 번 입증한바 있다. |
"코란도 C" AWD시스템은 도로상태 및 운전조건에 따라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해 전∙후륜 구동축에 자동으로 전달함으로써 최적의 차량 주행성능을 유지하게 한다. 전자제어 AWD 시스템은 일반도로에서는 앞쪽으로 100% 동력을 전달하여 연비를 향상시키고 눈길, 빗길 등에서는 자동으로 4륜 구동으로 운행되며, 직진 주행 안정성 및 경사로 성능 강화를 위해 최적의 구동력을 자동으로 전달한다. 특히, 경사로 출발 시 초기 구동력을 설정하여 바퀴가 미끄러짐 없이 부드럽게 출발되도록 함으로써 AWD 차량의 우수한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4WD시스템은 자체 보호 기능이 있어서 이종 Tire 장착 또는 AWD 과사용으로 AWD 온도가 높아지게 되면, 후륜으로 구동력 전달을 저감시켜 구동계 손상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진흙탕길, 오프로드와 같은 험로 및 빗길, 눈길과 같은 미끄러운 도로에서 차량을 운행할 때 운전자는 Lock Mode를 선택하여 AWD “Auto Mode” 보다 큰 구동력을 뒤쪽으로 전달해 차량 자세 안정성을 확보하게 된다. |
"코란도 C"는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카" 개념으로 설계돼 승용차의 안락함에 SUV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넓은 인테리어를 구현, 가족 단위 고객의 레저 및 일상생활에 적합하도록 제작됐다는 장점이다. 운전석에는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운전자의 편의를 도모하였으며, 외기온도, 습도, 실내온도를 자동 감지하여 승객이 원하는 최적의 온도와 습도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넓은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최대의 실내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솟아오른 터널을 없앤 평평한 2열 Floor는 넓은 공간감과 편안한 승차공간을 제공한다. 이외에, 화물칸 바닥의 뚜껑을 열면 여러 종류의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대용량 tray가 있으며, Luggage cover도 수납할 수 있으므로 화물칸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천정에 옷걸이가 있으며, 바닥에는 화물의 유동을 막을 수 있도록 net 고정용 hook과 net를 칸막이로 사용할 수 있는 측면 고리가 있다. 시동을 켜고 차량 속도가 30km/h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게되어, 주행 시 어린이의 장난이나 실수에 의해 문이 열리는 것을 방지하는 자동 잠김기능이 있으며 인증된 키가 아니면 키를 삽입하여도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
"코란도C"는 차량 전방 충돌 시 충돌 하중이 엔진 룸에서 Front sub-frame 등 세 개의 하중 경로에 의해 차체로 전달되는 에너지 다중 분산 구조로 설계되어 충돌 에너지를 분산시켜 승객의 상해를 최소화시킨다. 또한, 후방충돌 시에도 전방충돌 시와 같은 고장력 강으로 만든 Crash Box를 설계하여 Rear Bumper와 함께 후방 충돌에너지를 완충시켜 승객을 보호하며, 측면충돌 역시 차체구조와 내장재가 충돌에너지를 흡수하도록 설계되었다. 아울러, 충돌시 탑승된 어린아이의 안전성을 고려한 최적설계로 국제 규격인 아이소픽스(ISOFIX) 카시트 고정용 고리를 적용시켜 유아의 연령, 몸무게에 따라 보다 쉽고 확실하게 다양한 모든 어린이 보호좌석을 설치할 수 있다. 차량의 고속 충돌 뿐만 아니라 저속 충돌 시에도 차량의 손상성 & 수리성 향상을 위하여 고장력 강으로 만들어진 Crash Box를 차량의 앞쪽과 뒤쪽에 배치하여 Bumper와 Crash Box에서 충돌 에너지가 흡수된 차량을 손쉽게 수리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함으로써 부품비와 수리시간을 절약하게 하는 등 충돌 안전성 및 손상에 대한 수리성을 모두 갖추었다. "코란도C"는 모두 6개의 에어백을 적용하여 승객의 상해를 최소화 하는데 신경을 썼다. 정면충돌 시에는 듀얼 프론트 에어백이, 차량의 변형이 급속히 변화면서 충돌하는 측면 충돌이나 Pole(전신주)충돌 처럼 완충장치가 없는 측면 충돌 시에는 사이드 & 커튼 에어벡이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전복사고 시 차량 밖으로의 이탈을 막아주는 등 최첨단 안전장치를 갖추었다. 또한, 후방 충돌시 센서에 의해 감지된 전기신호에 따라 헤드레스트가 전방상향으로 순식간에 이동하여 승객의 목 상해를 줄여주는 첨단 전자식 액티브엑티브 헤드레스트를 적용함으로써 후방 추돌시 승객의 안전을 고려했다. 차량에 탑승한 승객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까지도 고려한 보행자 친화적 설계를 후드와 범퍼에 적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