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12일, 서울 세빛섬에서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링 대형 SUV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를 공식 출시했다.
북미에서 1990년 첫 출시된 익스플로러는 포드자동차의 첫 번째 4 도어 SUV 차량이자 대형 SUV 전성기를 연 상징적인 모델로, 미국 시장에서는 지난 35년간 가장 많은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2019년 국내 출시된 6세대를 새롭게 재해석한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익스플로러, 시작은 호기심과 확신’이라는 테마에 기반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커뮤니케이션 총괄 노선희 전무는 “익스플로러는 한국 시장에서 지난 25년 이상 수입 대형 SUV 대명사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형 SUV 시장의 성장에 기여한 모델이다”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와 함께 새롭고 다양한 일상의 모험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타일리쉬하고 강인해진 외관 디자인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시선을 사로잡는 강인한 외관으로 자신감을 드러낸다. 날렵한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는 프론트 그릴 상단의 패널과 연결되어 조화를 이룬다.
LED 테일램프 역시 리프트게이트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가시성을 높였고, 중앙에 펼쳐진 네임플레이트 배지 아플리케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외장 색상은 총 다섯 가지로, 아게이트 블랙, 스타 화이트, 라피드 레드, 카본 그레이 네 가지 공통 색상 외, ST-라인에는 베이퍼 블루, 플래티넘에는 아이코닉 실버 색상이 추가된다.
▶놀라운 퍼포먼스와 스마트한 테크놀로지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도심과 자연이 공존하는 국내 도로 환경과 사계절의 변화무쌍한 기상 조건에 최적화된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새로운 탐험을 떠날 수 있는 호기심과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최고 304마력과 최대토크 43.0kgž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2.3L 에코부스트 엔진과 자동 10단 변속기로 부드러운 주행감을 완성한다.
사륜구동 플랫폼에 더불어 여섯 가지 주행 모드의 지형 관리 시스템도 여전히 지원된다. 주행 환경 및 노면 조건에 따라 일반(Normal), 에코(Eco), 스포츠(Sport), 미끄러운 길(Slippery), 견인/끌기(Tow/Haul), 오프로드(Off-Road) 중 선택해 어떤 환경에서나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더욱 강인해진, 더욱 매력적인, 그리고 변함없는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의 가격은 ▲ST-라인 6,290만 원, ▲플래티넘 6,90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 적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전시장, 포드코리아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1600-6003)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제원표]
항목 | ST-라인 (ST-Line) | 플래티넘 (Platinum) |
휠 베이스(mm) | 3,025 | |
전장(mm) | 5,050 | |
전폭(mm) | 2,005 | |
전고(mm) | 1,780 | |
탑승인원(명) | 6 | 7 |
연료탱크(ℓ) | 73.1 | |
공차중량(kg) | 2,125 | |
배기량(cc) | 2,261 | |
최고출력(ps/rpm) | 304 / 5,500 | |
최대토크(kgžm/rpm) | 43 / 2,500 | |
복합연비(km/ℓ)[2] | 8.7 (도심: 7.6 / 고속도로: 10.4) | |
복합 CO2 배출량(g/km) | 193 | |
등급 | 5 | |
구동방식 | AWD | |
변속기 | 자동 10단 | |
가격(원) | 6,290만 원 | 6,900만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