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뒷바퀴 결함 19만여대 리콜

  • 등록 2010.02.11 10: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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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법인, 뉴 골과 보이지모델 대상

폭스바겐이 브라질에서 뒷바퀴 베어링 결함이 발견된 차량 19만여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폭스바겐 브라질 법인은 10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2009~2010년형 뉴 골(New Gol)과 보이지(Voyage) 모델 가운데 결함이 발견된 19만3천620대를 11일부터 리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는 브라질 내 모든 폴크스바겐 매장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이상이 발견되면 부품을 교체해 줄 것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브라질에서는 ▲푸조 시트로앵이 지난 1일 2008~2009년형 307 모델 가운데 외부 전조등에서 결함이 발견된 1만3천739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으며 이어 ▲혼다가 지난 5일 2003~2008년 생산된 피트(Fit) 모델 가운데 창문 스위치 결함이 드러난 18만6천902대를 리콜했다.
최문주 기자 cmj@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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