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입 승용차 등록 24,209대...전년동기비 13.4%↑

  • 등록 2024.06.09 22: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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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4,209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4월의 21,560대보다 12.3%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21,339대보다 13.4% 증가한 것이다. 이로써 올 1~ 5월까지 누적대수는  100,352대로 전년 동기 103,933대보다 3.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5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240, ▲메르세데스-벤츠 5,947, ▲테슬 4,165, ▲볼보 1,516, ▲렉서스 1,319, ▲아우디 831, ▲미니 722, ▲토요타 701, ▲폭스바겐 445, ▲포르쉐 390, ▲포드 385, ▲랜드로버 351, ▲지프 277, ▲링컨 242, ▲혼다 235, ▲푸조 93, ▲쉐보레( 82, ▲람보르기니 53, ▲캐딜락 52, ▲마세라티 51, ▲벤틀리 38, ▲폴스타 30, ▲지엠씨 26, ▲롤스로이스 18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1,547(47.7%), 2,000cc~3,000cc 미만 5,715(23.6%), 3,000cc~4,000cc 미만 672(2.8%), 4,000cc 이상 399(1.6%), 기타(전기차) 5,876(24.3%)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6,725(69.1%), 미국 5,229(21.6%), 일본 2,255(9.3%)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0,933(45.2%), 가솔린 5,893(24.3%), 전기 5,876(24.3%), 디젤 877(3.6%) 플러그인하이브리드 630(2.6%)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4,209대 중 개인구매가 16,329대로 67.5%, 법인구매가 7,880대로 32.5%였다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5,217(31.9%), 서울 3,370(20.6%), 인천 998(6.1%)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2,616(33.2%), 인천 2,108(26.8%), 경남 1,096(13.9%) 순으로 집계됐다.

 

5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3(3,542),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1,328), BMW 520(988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윤영 부회장은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 수급과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길응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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