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獨 iF디자인상 본상 9개 수상

  • 등록 2018.02.22 15: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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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8 iF 디자인상'에서 본상 9개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기아차 브랜드체험관인 비트(BEAT)360이 '실내건축'과 '커뮤니케이션' 등 2개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또 현대차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i30 패스트백, 코나와 기아차 모닝(해외명 피칸토), 스토닉, 스팅어 및 제네시스 G70은 '제품' 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상은 1954년부터 매년 제품, 포장, 커뮤니케이션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한다.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디자인 품질, 평가 재료, 혁신성, 브랜드 가치 등을 기준으로 7개 부문 67개 분야로 나눠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다음 달 6일 독일 뮌헨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2018 iF 디자인상에서 수상한 기아차 브랜드체험관 '비트360'
<2018 iF 디자인상에서 수상한 기아차 브랜드체험관 '비트360'>
2018 iF 디자인상에서 수상한 현대차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2018 iF 디자인상에서 수상한 현대차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이성복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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