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뉴 K3'에 차세대 파워트레인 장착…연비 15㎞↑

  • 등록 2018.01.31 12: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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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고연비, 실용 성능, 친환경 등의 여건을 갖춘 차세대 엔진 및 변속기가 2월 출시 예정인 ‘올 뉴 K3’에 최초 탑재된다.

올 뉴 K3 2012년 출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올 뉴 K3에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 및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가 첫 적용되며 이의 최적 조합을 통해 경차급 연비에 준하는 수준인 15.2km/ℓ를 공식 인증받았다.고 밠혔다 

 이는 기존 K3 가솔린 모델 대비 약 10% 이상 대폭 개선된 수치다.

 

또한 올 뉴 K3는 자동변속기(AT) 모사 변속 패턴, 금속 체인 벨트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탑재로 우수한 체감 성능은 물론 한층 강화된 내구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뉴 K3는 경제성을 중시하는 ‘준중형 세단’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15.2km/ℓ의 ‘경차급 연비’는 물론 성능 및 내구성 측면에서도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갖췄다”고 밝혔다.

 

올 뉴 K3에 신규 탑재된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은 제원 최적화로 기본 연비 향상 및 기술 확장성에 유리하도록 설계됐으며, 다양한 연비 신기술도 활용됐다.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는 운전자의 의도와 주행 상태에 따른 다양한 변속 모드를 구현함으로써 변속 응답성, 직결감 등 주행 품질을 향상시켜 운전의 재미를 선사하도록 개발됐다.  


<올 뉴 K3 외관>


<올 뉴 K3 내부>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

 

이성복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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