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지난 11월 24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33개국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7 아시아양궁연맹 총회에서 33표 중 32표(1표기권)의 압도족 지지로 재 선출됐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1년도까지이다.
아시아 양궁연맹은 세계 5개 대륙연맹체 중 가장 큰 인구 규모와
영향력을 지닌 단체로 아시아 양궁을 대표하여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주도할 새 회장으로 선출된 정의선 회장은 2005년 총회에서 WAA 회장으로
처음 당선된 이래 2009년 재선, 2013년 3선 연임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 총회에서 4선 째 연임에 성공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