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7일 더 뉴 E-클래스 디젤 모델의 최상위 라인업인 'E350d'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E350d는 강력한 파워의 3.0ℓ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58마력과 최대토크 63.2kg·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8천370만원이다. <더 뉴 E 35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3일 4인승 오픈탑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카브리올레'를국내 출시했다. 더 뉴 C-클래스 카브리올레는 더 C-클래스 최초의 오픈탑 모델이다. 작년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첫선을 보였으며 작년 12월 '더 뉴 C 200 카브리올레'가 처음 국내에 출시된 상태다. 벤츠…
볼보자동차가 21일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차량 '크로스컨트리'를 국내 출시했다.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한 이 모델은 지붕이 트렁크까지 수평으로 이어져 적재공간을 늘린 차량형식의 왜건형 스타일에 SUV의 장점을 접목한 점이 장점이다. 언뜻 보면 대형 왜건 형태인데 전고(차량…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우라칸 RWD 스파이더'를 20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컨버터블의 라이프스타일적 요소와 후륜구동 기술을 결합한 우라칸 RWD 스파이더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국내 유일의 람보르기니 딜러사인 람보르기니 서울은 우라칸 RWD 스파이더 국내 런칭…
BMW 코리아가 7세대 뉴 5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5시리즈는 1972년 선보인 이래 전 세계에서 79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7세대 뉴 5시리즈에는 국내 고객만을 위해 출시부터 전 라인업에 M 스포츠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더욱 강렬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시트로엥의 프리미엄 디젤 MPV 모델 ‘New 그랜드 C4 피카소’와 크로스오버 모델 ‘New C4 피카소’가 20일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2014년 처음 출시되었던 그랜드 C4 피카소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유일한 디젤 7인승 MPV로, 유니크한 디자인, 압도적인 연비, 높은 공간 활용도 등을 고루 갖…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4일 푸조 대표 소형 SUV 모델인 ‘New 푸조 2008 SUV’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푸조 2008은 2014년 10월 국내 출시 당시 폭발적인 관심을 시작으로누적 판매 6천여대를 기록한 명실상부 푸조의 베스트셀링 SUV 모델이다. 푸조 2008은 콤팩트한 차체…
포르쉐가 한층 더 프리미엄해진 사양으로 럭셔리함을 강조한 카이엔 S 플래티넘 에디션을 출시했다. 카이엔 S 플래티넘 에디션은 더욱 고급스럽고 스포티해진 외관에 안정성과 편의성까지 모두 갖춘 스페셜 에디션이다. 특히 새틴 플래티넘 21인치 스포츠 에디션 휠과 카이엔 GTS에 사용되는 알칸타라 소재…
미국 GM의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볼트'가 일반 고객 대상 판매를2월1일부터시작한다. 쉐보레는 지난 해부터 카쉐어링 업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볼트(Volt)의 앞선 성능과 기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고,올해 일반 고객으로 판매 범위를 확대한다. 이로써상반기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가 1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동급 최고 수준의연비와 주행성을 겸비한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의 연비와 파워, 동급 최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동시에 만족시킨 현존하는 가장 완벽하고 진…
' 대표 경차' 기아차의 신형 모닝이 17일모습을 드러냈다. 2011년 2세대 모델 출시 후 프로젝트명 ‘JA’로 개발에 착수, 6년 만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 올 뉴 모닝은 ‘견고한 차체에 첨단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컴팩트’를 목표로 개발됐다. 특히 ‘차세대 경차 플랫폼’과 ‘카파 1.0 에코…
쉐보레가17일,'올 뉴 크루즈'의 신차 공개 행사를 갖고 국내 준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쉐보레 크루즈는2008년 첫 출시 이후,전 세계115개국에서400만 대 이상 판매된 월드 베스트 셀링카이며,신형 글로벌 제품개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9년 만에 새롭게 탄생했다. 올 뉴 크루즈는 차급을 뛰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5일 새로운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종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벤츠코리아가 출시한 차량은 스포티 SUV '더 뉴 GLE 쿠페'의 최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63 S 4매틱 쿠페'와 미드 사이즈 SUV '더 GLC'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모델, ‘BMW i8 프로토닉 레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국내에는 단 10대만 판매되며 가격은 1억9,680만원(부가세포함)이다. 지속가능성과 더불어 진보적인 디자인에 중점을 둔 BMW i8 프로토닉 레드 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C클래스 최초 오픈탑 모델인 '더뉴 C200 카브리올레'를 5일 국내 출시했다. 가격은 6천250만원으로 책정됐다. C클래스 카브리올레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후 국내에는 올해 부산모터쇼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쾌적하고 안락한 오픈주행을 돕는 에어캡과 에어스…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국에서 프리미엄 모델 G클래스의 전동화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G클래스는 'G바겐'으로 불리는 오프로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1979년에 등장했다. 순수 전기차 모델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벤츠는 24일 중국 베이징 시내 예술단지 '아트 디스트릭트 798'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G클래스 전기차인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이하 G580)를 공개했다. <베이징 아트 디스트릭트 798 내 벤츠 월드 프리미어 행사장 전경><경사로를 내려오며 등장한 G58>G580은 4개의 바퀴 가까이에 각각 개별 제어 전기모터를 장착했다. 4개 모터가 내는 최대출력은 432㎾(킬로와트), 최대토크는 1천164Nm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4.7초다. G580은 4개의 모터를 통해 단단하지 않거나 포장되지 않은 노면에서 차량을 제자리에서 회전시키는 'G-턴', 오프로드 주행 시 회전 반경을 크게 줄여주는 'G-스티어링' 기능을 구현했다. G-턴 기술을 선보이는 G580(GIF) 또 운전자가 지형 대처에 집중하는 동안 시속 2∼8㎞의 고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전 세계 최초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인테리어 콘셉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를 적용한 ‘청담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매년 증가하는 국내 마이바흐 및 S-Class 고객 수요에 맞춰 지난해부터 청담 전시장 리뉴얼 오픈을 준비했다. 작년 한국 전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판매량은 전년 대비 32% 늘어난 2,596대를 기록하며 전 세계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성자동차가 판매한 마이바흐 모델의 82.3%가 수도권, 50.9%가 서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분석해 서울 강남권 핵심 요충지인 청담 전시장을 마이바흐와 S-Class 거점으로 정했다. 청담 전시장은 마이바흐 특화 공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와 함께 S-Class 특화 공간인 ‘메르세데스-벤츠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도 운영한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청담 전시장 리뉴얼 오픈을 통해 지난 2021년 오픈한 메르세데스-AMG 전용 브랜드 센터 ‘AMG 서울’에 이어 메르세데스-마이바흐와 메르세데스-벤츠 S-Class 전용 인프라까지 갖추게 됐다. 새 단장한 청담전시장은 연면적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4월 22일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를 새롭게 건립하여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장 이전해 개관한 신규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2019년 한국을 방문한 BMW 그룹 본사 주요 임원들이 발표를 통해 소개한 한국 R&D 센터 확장 계획에 따라 건립됐다. 이를 위해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21년 12월 인천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새로운 BMW R&D 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2023년 4월 인천광역시 청라 IHP(Incheon Hi-Tech Park)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착공한 후 약 11개월 만인 2024년 3월에 공식 완공했다. 22일 진행된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개관식에는 요헨 골러 BMW 그룹 고객·브랜드·세일즈 부회장과 장-필립 파랑 BMW 그룹 아시아-태평양·중동·동유럽·아프리카 지역 총괄 시니어 부사장, 다니엘 보트거 BMW 그룹 완성차 연구개발 총괄 시니어 부사장, 베렌트 퀘버 BMW 그룹 BMW 브랜드·상품관리 및 커넥티드 총괄 시니어 부사장, 한상윤 BMW 그룹 코리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1분기에 ▲판매 2만 9,326대 ▲매출 10,018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 ▲당기순이익 539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내부 경영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그리고 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CO₂ 페널티 환입 및 신주인수권 평가이익 등에 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이다. 1분기 흑자는 지난 2016년 1분기(영업이익 81억 원, 당기순이익 23억 원) 이후 7년 만에 흑자를 기록한 지난해 1분기(영업이익 94억 원, 당기순이익 165억 원) 이후 2년 연속이며,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2분기(10,054억 원)이후 3분기 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판매는 내수 시장 토레스 신차 효과 소진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3월에 1만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지난 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수출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39.2% 큰 폭으로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1분기 수출은 지난 2014년 1분기(19,874대)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기아가 23일 브랜드 첫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의 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했다.기아는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을 주제로 호주ᆞ뉴질랜드의 유명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과 협업해 타스만의 위장막 디자인을 개발했다.위장막 디자인의 핵심 주제인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은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모험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나타내며, 미지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을 안내함과 동시에 인생의 가장 대담한 도전들을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위장막은 호주 풍경의 야생적인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모험 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땅과 바다 간의 조화를 중심으로 호주의 자연을 추상화한 유기적이면서도 대담한 패턴이 적용됐다. 기아는 이날 위장막 디자인 개발기를 담은 아티스트 인터뷰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위장막을 디자인한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은 “시각적으로도 대담하고 강렬한 이번 협업은 호주의 풍경과 더불어 문화에 내재된 연대와 기쁨, 모험심을 표현하는 과정이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타스만과 함께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을 따라 여행하고 영감을 받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기아는 중형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전동화 핵심부품 선도업체로 자리매김한 현대모비스가 유럽 자동차 시장의 중심인 스페인에 전용 공장을 짓는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한국과 중국, 체코에 배터리시스템 생산공장을 운영 중이며, 미국과 인도네시아에도 전동화 핵심부품 거점을 건설하고 있다. 이번 스페인 공장은 유럽 자동차 시장의 중심인 서유럽에 본격 진출했다는 것과 글로벌 고객사(폭스바겐)로의 공급을 위한 전용 공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현대모비스는 현지시간 23일 오후 스페인 나바라 주(州)에서 폭스바겐에 공급할 전기차용 배터리시스템(BSA : Battery System Assembly)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6년 양산을 목표로 건설되는 스페인공장 착공식에는 마리아 치비떼 주지사와 현지 정부 주요 인사, 고객사 임원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페인 공장은 현대모비스의 핵심 사업방향인 ‘전동화’와 ‘글로벌 수주 확대’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폭스바겐과 대규모 BSA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전동화사업 경쟁력을 토대로 외연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BSA는 배터리가 전기차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전경> LS에코에너지가 역대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S에코에너지는 올 1분기 잠정으로 매출 1,799억원, 영업이익 97억원, 순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64억원에서 약 2%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3억원과 6억원에서 각각 약 84%와 약 1,240% 급증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5.4%) 모두 역대 1분기 기준 최대치다. 회사 측은 “유럽과 싱가포르 등에 대한 초고압 케이블의 수출 증가가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며, “지난 해 감소했던 북미 통신케이블 수출도 회복세에 있다”고 말했다. LS에코에너지는 매출의 30% 이상을 수출에서 거둔다. 최근 덴마크에 3년간 약 3,051만 달러 규모의 케이블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전력망 확충이 진행되고 있어 전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올 해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최근 미국 해저케이블 사업 투자에 대해 9,906만 달러의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LS에코에너지를 통해 유럽과 베트남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물류 특화 모델 카고와 카고 냉동을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샤시캡을 기반으로 한 ST1은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차량이다. 차량 출시에 앞서 현대차는 23일 송도 컨벤시아(인천 연수구)에서 ST1의 주요 라인업을 처음 선보이는 미디어 설명회를 열었다. ■ 확장 가능한 디바이스와 현대차 최초 데이터 오픈 API 도입현대차는 ST1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다양하게 반영할 수 있는 디바이스와 고객의 비즈니스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ST1은 샤시캡, 카고, 카고 냉동 등이 주요 라인업이며, 샤시캡 모델을 바탕으로 고객 비즈니스에 맞춰 차량 개발이 가능해 경찰 작전차, 응급 구조차, 캠핑카는 물론 새로운 사업 창출을 위한 전기 바이크 충전차, 이동식 스마트 팜, 애완동물 케어 숍 등 다채로운 특장 모델을 제작할 수 있다. 현대차는 ST1에 최초로 데이터 오픈 API를 도입해 다양하고 유익한 차량 데이터를 고객사에 제공하고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데이터 오픈 API는 고객사나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