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7일,부산모터쇼에서 새로운 중형SUV ‘이쿼녹스’를공개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이쿼녹스는 쉐보레가5년 간 국내 시장에 선보일15개 신차 계획에 따라 더 뉴 스파크에 이어 출시되는 두 번째 신제품이며,쉐보레SUV라인업의 개막을 알리는 모델이기도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쉐보레…
혼다코리아가 10일 자사의 월드베스트세단 '어코드'의 10세대 신형 모델을출시했다. 어코드는 3가지 파워트레인에 1.5 터보, 2.0 터보 스포츠, 하이브리드 EX-L, 하이브리드 투어링의4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정우영 혼다코리아사장은 이날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출시행사에서 "신형 어코드의…
폭스바겐코리아가 18일 연내 티구안, 파사트 등 5종의 주력 신차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국내시장 재진입을 선언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출시하는 주력 SUV인 신형 티구안과 티구안 올스페이스, 대표 중형세단인 신형 파사트 GT(유럽형)와 미국형…
현대자동차가 12일 소형 SUV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은 이날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 신차 발표회를 통해 “코나 일렉트릭은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갖춘 세계 최초 소형 SUV 전기차로써 고객들의 삶을 편리하고 혁…
5년만에 확 바뀐 재규어랜드로버의 대표 SUV인 신형 '뉴 레인지로버'와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1970년 첫선을 보인 레인지로버는 강력한 온·오프로드 주행능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17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고를 기록한 인기모델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뉴 레인지로버는 그동안…
일상에선 편안한 주행감을 느끼다가도, 기분 전환 필요시 다이내믹 퍼포먼스로 진가 발휘하는 가장 인피니티다운 모델 '더 뉴 Q60'이 한국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 이 모델은 인피니티가 국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출시한 글로벌 판매 모델 중 최상급 사양인 Q60 Red Sport 400 가솔린 모델이…
기아자동차가 6년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세단 'THE K9'이 공식 출시됐다. 기아차는 3일 서울 삼성동소재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THE K9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THE K 9의 판매 가격은 ▲ 3.8 가솔린 모델 4개 트림 5천490만∼7천750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정통 스포츠카 2018년형 '메르세데스-AMG GT'를22일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메르세데스-AMG GT는 고성능 차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2009년 'SLS AMG'에 이어 독자 개발한 두 번째 스포츠카이다. 이번에 출시한 2018년형 메르세데스-AMG GT와 상위 모델인 GT…
기아자동차가13일 한층 더 고급스럽고 세련된 ‘더 뉴 카니발’을새롭게 선보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존 카니발의 내 외장 디자인을 개선하고 주행 성능을 높여주는 파워트레인을 장착했으며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을 적용해 고급감과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더 뉴 카니발’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자동차가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 ‘올 뉴 K3’의 가격을 확정하고 27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올 뉴 K3는 트렌디 럭셔리 등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트렌디 1,590만원 ▲럭셔리 1,810만원 ▲프레스티지 2,030만원 ▲노블레스 2,22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
현대자동차가 21일신형 싼타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신형 싼타페는 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전장 증대와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 등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웅장한 외관을 연출…
기아자동차는 13일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올 뉴 K3'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차량은 오는 27일 공식 출시된다. 박한우 기아차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준중형 세단 이상의 상품성을 지닌 올 뉴 K3가 고객가치증대를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리드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자…
기아자동차가 25일한층 더 고급스럽고 스마트한 ‘더 뉴 K5’를 새롭게 출시했다. 더 뉴 K5는기존에 두 종류(MX, SX)로 운영했던 디자인을 단일화하고 ‘품격’과 ‘역동성’을 대폭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신 차의 전면부는 ▲음각 타입 세로바 라디에이터 그릴(인탈리오 그릴) ▲가로형 레이아웃의 L…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의 최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4MATIC+는 고성능·고효율의 파워트레인과 새롭게 개발된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AMG 퍼포먼스 4MATIC+'를…
현대자동차가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코나 일렉트릭과 2018년형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예약 판매를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나 일렉트릭은1회 충전에 최대 390Km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자체 인증 수치를 발표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모던과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고객의 사용 패턴과…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로부터 TISAX(정보보안 인증) 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TISAX(티삭스)는 OE 타이어 공급사 등 글로벌 자동차 산업 공급망에서 요구되는 기준으로서, 독일자동차산업협회가 전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의 보안 평가기준을 표준화시키기 위해 만든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제도다. TISAX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IEC 27001을 바탕으로 ▲정보보안체계 ▲협력업체 보안체계 ▲데이터 보호체계 ▲시제품 보호체계 등 크게 4개의 항목으로 보안성을 평가한다. 금호타이어는 국내 서울 사무소를 비롯해 용인 중앙연구소, 광주/곡성 공장, 중국 남경/장춘 공장, 미국 조지아공장 등 총 7개 사업장이 TISAX를 획득해 안정적인 보안 수준을 입증하였고, 올해도 추가적으로 국내외 사업장의 인증 확보를 완료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23년 정보보안관리팀을 신설하고, 전사보안책임자(경영기획본부장)의 총괄 하에 전사적 정보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이버보안 투자, 시스템 고도화 등 정보보안 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하며 보안 분야에서 역량을 확
기아의 신형 준중형 세단 ‘더 기아 K4(이하 K4)’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기아는 현지시각 27일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이하 뉴욕 오토쇼)’에서 K4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K4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 넘는 진일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준중형 차급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신형 세단이다.K4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을 갖췄다.전면부는 범퍼 가장자리에 위치한 세로형 헤드램프가 넓고 당당한 자세를 보여주고, 별자리를 형상화한 스타맵 라이팅 기술은 한층 진화된 기아의 타이거 페이스를 보여준다.측면부는 엇갈린 사각형 조형을 따라 생성되는 빛의 유기적인 흐름을 통해 고급스러운 세단의 느낌을 표현하는 동시에 루프에서 후면부 끝까지 완만하게 이어지는 패스트백 실루엣으로 시각적 역동성을 극대화했다.후면부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차체의 가장 끝에 배치한 세로형 램프가 하단부 범퍼를 수직으로 잘라내듯 길게 이어지며 에어 디퓨저와 함께 강인한 느낌을 더한다.K4 GT라인은 외장에 차체의 수평적 선들과 대조를 이루는 수직적
모든 SUV의 시작, 지프가 3월 23일부터 31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EJS)’를 개최하고 새로운 콘셉트카 4종을 공개한다. 올해로 58회째를 맞은 ‘2024 EJS는 오프로드 탐험을 즐기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로, 매해 지프 오너들이 모압에서 출발해 9일 간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맞닥뜨리며 차량의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는 오프로드 행사다. 지프는 과거의 유산을 이어받은 랭글러 루비콘 392 및 랭글러 4xe 기반의 콘셉트카를 각 1대씩 선보이며, JPP 산하 모파 브랜드 디자인팀은 창의성과 최신 프로토타입 기술을 반영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콘셉트카 2대를 소개했다. 지프가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선보인 콘셉트카는 다음과 같다. ▶지프 로우 다운 콘셉트 지프 랭글러 루비콘 392를 기반으로 하며 최고 출력 475마력의 강력한 6.4L 392 V8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20인치 비드락 휠에 42인치 BF굿리치 머드타이어를 장착했으며, 타이어의 직경과 앞뒤 범퍼가 짧아져 무게 중심이 낮아지고 지상고, 램프각, 접근각 및 이탈각이 대폭 향상됐다. 짙은 포이즌 애플 레드 컬러의 외관에 특
KG 모빌리티(KGM)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인 ‘2024 화천산천어축제’의 현장 응모 이벤트에서 행운을 거머쥔 당첨자에게 ‘티볼리’ 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진행된 2024 화천산천어축제 복불복 이벤트 추첨에서 이채형 씨(강원도 화천군, 24세)가 1등 당첨의 행운을 얻었다. 차량증정식은 당첨자인 이채형씨와, KGM 이의호 중부지역사업부장 및 최문순 화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품 전달식을 갖고 소형 SUV 티볼리를 전달했다. 이채형씨는 “우리지역 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 이벤트 응모 후 잊고 있었는데 티볼리 경품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게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다”며 “차량 경품 전달식에 참석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나니 이제서 실감이 나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KGM 관계자는 “티볼리가 소형 SUV 차량임에도 넉넉한 실내공간은 물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갓(God)성비를 더한 차량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로 상품성이 검증된 차량이다”며 “당첨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앞으로 KGM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1일부터 구매고객에게 사은품 및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금호타이어 신제품 ‘이노뷔’를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GS차지비 5만원권 충전권 (4개 구매시)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 홈경기 VIP 티켓, 왕복 항공권, 숙박권으로 구성된 패키지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노뷔’를 구매한 고객에게 겨울용 EnnoV Winter 제품을 30% 할인 받을 수 있는 재구매 할인 쿠폰도 같이 지급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호타이어 공식 홈페이지(www.kumhotir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노뷔는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HLC(High Load Capacity) 기술은 전기차와 같은 고하중 차량에서 일반 제품 대비 동일한 공기압 조건에서도 더 높은 하중을 견딜 뿐만 아니라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구조 설계 방식이다. 금호타이어는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을 가져올 HLC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어 모든 성능이 안정적으로 구현되도록 이노뷔를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한독 모터스가 BMW 수원 서비스센터와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매장인 수원 BPS 전시장을 새 단장해 오픈했다. BMW 수원 서비스센터와 BPS 전시장은 연면적 1만 8,113m2(약 5,479평) 규모의 지상 4층, 지하 2층 건물에 함께 자리하고 있으며,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가 적용됐다. 지하 1층과 2층에 마련된 서비스센터는 판금 및 도장 워크베이 포함 총 80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한 대형 센터로 일반 정비는 물론 사고 수리 상담 및 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센터 내에 업계 최고의 기능장으로 구성된 ‘BMW 마이스터 랩’을 보유해 고난도의 정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3층에 위치한 BPS 전시장은 BMW가 총 72개 항목에 걸쳐 꼼꼼하게 점검하고 선별한 인증 중고차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최대 20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BMW 수원 서비스센터 및 BPS 전시장은 다양한 최신 BMW 모델을 살펴볼 수 있는 공식 전시장과 함께 통합센터로 운영되며,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IC로부터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강남권 및 경기 남부 지역에서 접근성이 우수하다.
푸조가 지난 3월 2일 카타르에서 막을 올린 2024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에서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새로워진 ‘2024 푸조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2024 푸조 9X8)’를 공개했다. 푸조 9X8은 2022년 7월 이탈리아 몬차에서 열린 6시간 내구 레이스를 통해 데뷔했으며, 데뷔 1년 만에 다시 찾은 몬차 서킷에서 푸조의 FIA WEC 팀 ‘푸조 토탈에너지’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2024 푸조 9x8은 올해 9개 제조사의 19개 프로토타입이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하이퍼카 클래스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타이어 폭 변경, 리어 윙 추가 등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또한 푸조 스포츠 팀은 전/후면 타이어 폭이 동일해야 하는 FIA 성능 균형(BOP) 규정이 변경되면서 성능 개선 여력을 확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꾀했다. 푸조 스포츠 기술 디렉터 올리비에 얀소니는 “기존에 적용한 31cm, 31cm의 동일한 타이어 폭에서 벗어나 전면과 후면에 각각 29cm, 34cm 너비의 타이어를 적용했다. 경쟁 차종과 동일선상에서 경합을 벌이기 위해 대회에 참가하는 다른 하이퍼카와 유사한 차체 디
소방청은 올해 12월 1일부터 수입·판매되는 5인승 이상 승용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 또는 비치해야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1년 11월 30일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지난 데 따른 것이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1∼2023년 차량 화재는 총 1만1천398건이 발생했다. 연평균 3천799건이 발생해 27명이 숨지고 149명이 다쳤다. 차량 화재는 승차정원과 상관없이 엔진 과열 등 기계적 요인과 정비불량 등 부주의, 교통사고 등으로 발생하지만, 현행 규정은 소화기 설치 의무를 7인승 이상인 자동차로 제한해왔다. 설치 의무를 확대하는 개정 법은 올해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되는 자동차와 소유권이 변동돼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자동차부터 적용된다. 기존 등록된 차량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차량용 소화기의 설치 또는 비치 여부는 자동차 검사를 할 때 확인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분말소화기의 성능시험뿐만 아니라 진동시험과 고온시험을 통해 부품이탈·파손·변형 등 손상이 없는 것까지 검증된 소화기여야 한다. 소화기 용기 표면에는 '자동차 겸용' 표시가 돼 있다. 겸용 표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