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NTT 도코모 社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동경대학교, 어드밴스드 소프트 메터리얼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자기 재생 도장 기술인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Scratch Shield Paint)를 휴대폰에 표면에 적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는 기존의 페인트보다 흠집에 강할 뿐만 아니라 이를 자동으로 복구하는 신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페인트다. 이는 차량 표면에 도장된 페인트의 ‘자기 재생(Self-healing)’ 기능으로 손톱자국이나 자동세차 기계를 이용하다 생긴 긁힘처럼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자잘한 스크래치에 의해 차량 표면이 지저분해 지는 것을 감소시켜준다. 이 기술의 적용으로 운전자는 더 오랫동안 ‘새 차’와 같은 느낌을 유지할 수 있게 되며, 차량의 내구성도 향상된다. NTT 도코모 사는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 향후 일본에서 생산되는 휴대폰에 적용함으로써 쉽게 상하는 휴대폰 표면을 더 오랫동안 새것처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