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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2009년 상반기 순익 90억円 기록

닛산자동차는 4일, 올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닛산의 세후순이익은 90억 엔(9천만 US달러, 7천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2.9% 하락한 수치다.

올 실적은 당초 예상을 상회한 결과로, 주요 시장의 노후차 지원 및 중국 시장 판매 증대와 ‘닛산 리커버리 플랜’으로 일컫는 경영전략을 효율적으로 수행한 결과로 평가한다.

같은 기간 ▲당기 순매출은 3조 3,834억 엔(354억 3천만 US달러, 254억 유로)으로 집계되어 전년 동기 대비 30.5%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949억 엔(9억 9천만 US달러, 7억 1천만 유로)으로 50.5% 줄어들었고, ▲영업이익율은 2.8%를 기록했다.

▲경상이익은 332억 엔(3억 5천만 US달러, 2억 5천만 유로)으로 83.6% 하락했다.

상반기 닛산의 전세계 판매량은 전년 대비 14.6% 하락한 총 1,623,000대를 기록했다.

카를로스 곤 회장은 “우리는 여전히 불확실하고 유동적인 시장 환경 속에 있다”며 “닛산의 2009 회계연도 중 상반기 실적은 닛산 리커버리 플랜이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다는 점을 반증하는 고무적인 수치이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경제 회복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까지 닛산은 향후 전망에 관해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7월부터 9월까지의 회계연도 2/4분기 실적에서, 닛산의 ▲순이익은 255억 엔(2억 7천만 US달러, 1억 9천만 유로)으로 65.3% 하락했다.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9% 줄어든 1조 8,685만 엔(195억 7천만 US달러, 140억 3천만 유로)을, ▲영업이익은 25.4% 하락한 833억 엔(8억 7천만 US달러, 6억 3천만 유로)으로 4.5%의 영업이익율을 기록했다.

▲경상이익은 593억 엔(6억 2천만 US달러, 4억 5천만 유로)으로 50.7% 하락했다.

닛산의 2009 회계연도 2/4분기 판매대수는 901,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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