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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M 3戰 포르쉐 군단이 1,2,3위 점령

 
한가위를 앞두고 펼처진 "2009 SK에너지 엔크린몰 GT 마스터 시리즈" 제3전이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을을 알리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수중전으로 치뤄진 이번 3전에서는 포르쉐 군단이 시상대의 1, 2, 3위를 모두 싹쓸이하며 그 명성을 입증했다.

제1전에서 포르쉐 997 GT3머신으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으나, 제2전에 미션 트러블로 우승을 놓친 이레인의 정의철은 수중전에서 어느 때보다 강한 면모를 보이며 가장 먼저 피니쉬라인을 통과했다.

그 뒤를 이어 역시 포르쉐 996 GT3로 출전한 펠롭스 레이싱의 박상무-이종철이 지난 2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역시 포르쉐 996 GT3으로 출전한, 지난 2전 우승자인 레드스피드 레이싱의 최성익이 3위로 들어오면서 포르쉐 GT3가 나란히 1,2,3위를 차지했다.

500마력대 터보 엔진을 장착하여 관심을 모았던 팀아시아는 아쉽게도 4위를 기록했다.

2.7 투스카니 엘리사의 원메이크 경기인 엘리사클래스에서는 KMSA의 최장한-이종선 조가 1위를 차지했으며, 레드스피드의 성훈-안정민과 NRT의 전진한이 각각 2~3위를 차지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2009 SK에너지 엔크린몰 GTM Series 제3전”은 예선전부터 쏟아지는 빗속에 치뤄진 레이스여서 레이서들과 미캐닉들은 매우 긴장된 상태로 진행된 경기였으나, 빗속을 가르며 질주하는 레이싱머신의 굉음을 즐기는 관객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멋진 장면을 연출했었다.

엔크린닷컴, SK에너지 엔크린몰, 금호타이어,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 네파, 엠군닷컴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09 SK에너지 En-mall GTM Masters Series”의 제4전은 11월 2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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