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사장, 리콜 사과차 내달 방미

  • 등록 2010.02.12 23: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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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다 아키오사장
일본의 교도통신은 11일 도요타자동차의 도요다 아키오(豊田章男) 사장이 3월 초순 미국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도요다 사장은 도요타차 대량 리콜과 관련한 대응 방침을 미 정부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소비자들에게 사죄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다 사장은 그동안 대량 리콜과 관련 일본 국내에서 두 차례 기자회견을 열어 고객들에게 사죄하고, 대책을 설명했으나 최대 수출국인 미국 소비자들의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다.

미국 하원은 도요다 사장이 이달 24일과 25일 이틀간 워싱턴에서 열리는 청문회에 출석해 리콜 상황과 대책을 설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최문주 기자 cmj@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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