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시장에 K7 등장...당일 판매

  • 등록 2010.01.11 22: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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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40km주행, 신차대비 150만원 저렴

 
- 기아차 K7
기아차의 준대형 신차 "K7"이 중고차시장에 등장,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판매됐다.

K7중고차는 신차가격 대비 150만원 낮은 가격에 판매됐다.

기아 K7은 준대형시장에서 굳건한 지위를 누리고 있는 그랜저에 대응할 기아의 야심찬 모델로 지난해 서울국제모터쇼와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 등장해서 많은 관심을 받아왔으며, 지난해 11월 25일 출시되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다.

카즈에 등록되었던 기아 K7 중고차는 2010년형 모델로 주행거리도 불과 40km밖에 되지 않은 VG240 디럭스스페셜 트림으로 지난 10일에 카즈에 등록 되어, 24시간이 지나지 않은 10일에 판매된 것 확인되었다.

카즈 박성진 마케팅담당은 "2009년 12월 29일에 최초 등록되었던 모델로 주행거리와 이전내역으로 유추해본다면 기아자동차 영업소에서 전시용으로 있다가 중고차시장에 판매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길응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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