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독일 성능평가 종합1위

등록 2009.09.29 09:30:46

한국타이어는 겨울용 타이어 "아이스베어 W440"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ADAC"의 성능평가에서 종합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젖은 노면과 눈길, 소음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고, 다른 항목에서도 고루고루 좋은 점수를 얻어 총 18개의 타이어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1천600만명의 회원을 둔 독일의 자동차 클럽이자 소비자전문협회인 ADAC는 전문지 ADAC를 1천400만부씩 발행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의 사계절용 타이어 "옵티모 4S"도 최근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AutoBild)"의 성능 평가에서 총 9개 브랜드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아우토빌트는 옵티모 4S에 대해 "모든 날씨 조건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유일한 타이어"라고 호평했다고 회사 측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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