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튜닝·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인 ‘2017 서울오토살롱’이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알정으로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막했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서울오토살롱은 국내 자동차 튜닝관련 제조/수입사, 유통종사자 및 소비자가 함께해온 비즈니스의 장으로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자동차튜닝협회,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공동 주관, 비투어타이어코리아㈜ 핸즈코퍼레이션㈜, 소낙스코리아, ㈜틴트어카코리아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서울오토살롱은 튜닝 시장이 점차 활성화됨에 따라 ▲튜닝관련 규제 완화 확대 ▲튜닝인구 저변확대 ▲올바른 자동차 튜닝문화 보급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특히 소규모의 중소 튜닝 업체들이 대거 참가하여,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과 액세서리 용품도 만나볼 수 있어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올해 서울오토살롱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약 120여 개의 튜닝 업체가 참가했다.
2017 서울오토살롱에는 오토튜닝, 오토케어, 오토일렉트로닉스와 자동차 소모품, 인테리어 제품 등을 포함하는 오토액세서리, 전문 튜닝샵 및 멀티 시공샵 등 다양한 애프터마켓 제품 및 서비스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