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獨 '올해의 타이어 제조 혁신’상 수상

  • 등록 2017.02.24 12: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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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개발해 실행하고 있는 최첨단 타이어 조립생산 시스템 ‘엑사메이션'이 전세계 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가장 혁신적인 타이어 생산 시스템으로 인정받았다.

 

촤근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개막축하연에서 전세계 타이어 산업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브리지스톤의 새로운 타이어 생산 시스템 ‘엑사메이션’을 ‘2017년 타이어 기술 혁신 및 우수성’ 시상에서 ‘올해의 타이어 제조 혁신’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타이어 제조생산현장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브리지스톤의 혁신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브리지스톤은 2016년 처음으로 엑사메이션 시스템을 일본 히코네 생산공장에 적용했고, 히코네 공장의 성공적인 성과에 힘입어 엑사메이션 시스템을 전세계 생산기지로 확대 적용해오고 있으며, 조만간 헝가리의 타타바니아 생산공장과 러시아 신 생산공장에도 엑사메이션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브리지스톤은 타이어 테크놀로지 어워드가 도입된 2008년 이래로 6회 수상했다.

브리지스톤은 2008년과 2016 "올해의 타이어 제조 기업상"을 수상했고, 2012년 접촉면 정보 감지 기술로 기술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회전저항 감소 올로직 기술로 기술상과 ‘올해의 환경 업적상’을 수상했다.


 

 

이성복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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