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독일
에센(Essen)에서 열리는 ‘라이펜 에센’에 참가한다.
독일 라이펜 에센은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43개국 660여 개의 타이어 및 자동차 부품 업체가 참가한다.
이 박람회에서는 최신 제품 동향과 기술 트렌드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타이어 제작사와 딜러간의 계약 협의가 활발히 이루어진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엑스타(ECSTA)존, 신제품(New
Product)존, 겨울(Winter)존
등 7개의 제품 전시 존(Zone)을 구성해 총 22개 제품을 선보인다.
포뮬러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만든 제품 브랜드를 딴 ‘엑스타 존(ECSTA ZONE)’에는 미국 최고의 스포츠카인 크라이슬러의 ‘닷지 바이퍼
ACR’과 함께 이 차량에 신차용(OE) 타이어로 공급 중인 ‘엑스타 V720’ 및 S-UHP(Super Ultra High Performance)
타이어 ‘엑스타 PS91’ 등의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금호타이어는 ‘윈터크래프트 WP71’, ‘엑스타 PS71’, ‘와트런 VS31’, ‘로드벤처 AT51’ 등 신제품 타이어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