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크라이슬러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등록 2016.05.02 14: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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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피아트-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FCA))사의 크라이슬러 '2017년형 퍼시피카'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퍼시피카는 미니밴 원조라 불리는 '타운&컨트리' 후속 모델로, 올해 초 북미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넥센타이어는 캐나다 윈저 공장에서 생산되는 '퍼시피카'에 18인치짜리 '엔프리즈 RH7'를 공급한다. 캐나다 윈저 공장 출고 차는 주로 북미에 판매된다.

엔프리즈 RH7는 SUV와 미니밴 등 다목적 차량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뛰어난 핸들링과 제동력으로 편안한 승차감을 유지하면서도 긴 트레드 수명을 갖춘 저소음 타이어이다.


넥센타이어는 2013년 크라이슬러 200 모델을 시작으로 현재 올 뉴 200과 램 3500, 램 프로마스터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길응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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