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교통사고 유자녀 행복 찾기' 캠프 개최

  • 등록 2015.07.26 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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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꿈 찾기 지원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는 23일부터 26일까지 3 4일간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파주캠퍼스에서 교통사고 유자녀와 대학생 멘토 등이 참가한 가운데 교통사고 유자녀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인 세잎클로버 찾기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중∙고등학생 유자녀 80명과 대학생 멘토 80명 등 지난해 대비 두 배 규모인 총 160명이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대자동차는 세잎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라는데 착안해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행복을 찾아준다는 의미에서 2005년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소원 들어주기형태의 물품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2013년부터는 대학생 1:1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사단법인 더나은세상과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중이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1,300명이 넘는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도움을 줬다.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직업 현장 방문 ▲진로/적성 검사 ▲진로탐색 교육 및 강연 ▲멘토링 계획 수립 등의 활동을 하며 서로 유대감을 쌓았으며, 이들은 향후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8회에 걸쳐 1:1 진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멘토링 기간 동안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진로 교육비 지원 ▲진로 콘서트 ▲학부모 초청 강연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길응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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