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기차 보급확대위해 서울 곳곳서 시승행사

  • 등록 2015.05.15 09: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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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전기차 민간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18∼29일 금천·구로·서초·서대문구에서 전기차 시승행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18일에는 금천구 기업지원센터, 27일에는 구로디지털단지역, 28일엔 서초구청 광장, 29일에는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전기차를 타볼 수 있다. 

해당 자치구가 마련한 시승 코스로 주행할 수 있고 구매 신청도 할 수 있다.

전기 승용차로는 기아자동차의 쏘울EV·르노삼성자동차의 SM3ZE·한국지엠의 스파크EV·BMW의 i3, 전기트럭으로 파워프라자의 라보PEACE(0.5t), 전기이륜차로는 KR모터스의 로미오를 각각 타볼 수 있다. 


서울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전기차를 사고 싶으면 다음 달 5일까지 서울시청 대기관리과에 신청하면 된다. 

이길응 기자 kelee@automobile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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