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내년 2월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및 이력 관리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체계적인 법 적용을 위한 하위 법령 개정안을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두 제도와 관련된 자동차관리법 시행 규칙 등 6건의 세부 절차가 포함됐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는 정부가 차량에 탑재하는 배터리의 안전성을 사전에 시험·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20여년간 시행된 안전성 사후 검증 방식(자기인증제)을 배터리 분야서는 폐지하고 한층 철저한 검증을 위해 정부가 직접 인증을 한다는 취지다. 정부는 현대차·기아 등 일부 제조사의 전기차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시범사업을 통해 제도를 조기에 안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인증을 받으려면 국토부에 배터리 제조사, 생산지, 주요 원료 등이 기재된 배터리 제원표를 제출해야 한다. 또 진동, 충격, 낙하 등 12가지 배터리 시험 항목을 통과해야 한다. 안전성 인증을 한 뒤에도 국토부는 성능시험 대행자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통해 3년마다 적합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와 함께 도입되는 이력 관리제는 개별 배터리에 식별번호를
소비자들의 외면으로 수입 디젤(경유) 승용차 판매량이 올해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한때 수입 승용차 판매의 70%를 차지했던 디젤차는 전 세계적인 탈탄소화에 따른 소비수요 감소로 올해 판매 점유율이 3%대에 머무는 등 크게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0월 국내시장에서 수입 디젤 승용차는 643대가 팔리며 작년 동월 대비 58.7% 감소했다. 올해 1∼10월 누적 판매량도 6천74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5.1% 급감했다. 올해가 2개월 남은 상황에서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수입 디젤 승용차 판매량은 1만대 아래로 떨어질 것이 유력하다. 수입 디젤 승용차 판매가 1만대를 넘지 못한 것은 2007년 이후 17년 만이다. 판매량 감소에 따라 수입 승용차 판매에서 디젤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감소했다. 지난 10월 디젤 승용차 판매 점유율은 3.0%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4.1%)에도 밀렸다. 올해 누적 점유율 역시 3.1%로, 올해 연간 점유율은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때 수입 디젤 승용차는 국내 차에 비해 힘과 승차감, 정숙성이 뛰어나고 연비까지 좋아 '수입차=디젤
국토교통부가 올해 법인차 등록 건수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했다. 올해 초부터 신규·변경 등록하는 8천만원 이상의 법인 승용차에 적용되는 연두색 번호판 부착을 회피하려는 '꼼수'가 등장하자 전수조사에 나선 것이다. 세금 혜택을 받는 고가의 법인차를 사적으로 이용하려는 경우 눈에 잘 띄는 연두색 번호판 부착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올해 신규·변경 등록된 법인 승용차의 취득 가격과 기준 가액을 비교해 차이가 큰 경우를 가려내는 작업을 최근 시작했다. 국토부는 고가의 수입차를 중심으로 연두색 번호판 부착을 피하기 위한 '다운 계약'이 성행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수입차는 대개 국내 딜러사가 판매가를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차를 8천만원 아래에 판 것처럼 계약하고, 나머지 대금은 현금으로 받는 식이다. 일각에서는 차량의 주민등록번호 역할을 하는 '차대번호'를 변경해 제작 연도를 거짓으로 바꿔 가격을 낮추거나, 고가의 차량을 우선 개인 명의로 등록한 다음 법인용 보험으로 변경하는 등의 수법도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토부는 취득 가격은 등록 정보를, 기준 가격은 시가표준액이나 보험 가액 등을 기준으로 삼아 올해
기아는 EV3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공동 주관하는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에서 ‘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수상은 독일 내 EV3의 본격적인 출고가 이뤄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룬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올해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는 총 78대의 차량이 1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테스트를 거쳐 14개 카테고리의 최종 차량을 선정했다.EV3는 유럽 WLTP 기준 605km의 충분한 1회 충전주행거리와 넉넉한 공간성, 차급 이상의 다양한 편의사양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에 올랐다.아우토빌트의 수석 에디터인 로빈 호닉은 “EV3는 가성비가 뛰어난 모델로 충분한 주행거리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며, “차량, 배터리 등에서 7년 보증을 해주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 안전한 구매로 느낄 수 있다”고 평가했다.EV3는 유럽에서 연 6만 대 수준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11월 26개국 500여명에 이르는 기자단을 대상으로 대규모 시승회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유럽 시장에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및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쉐보레 차량 5대를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 센터에 기증했다. 한마음재단의 이번 차량 기증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공모를 진행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보다 안전한 가정 환경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지역사회복지 기관 5곳을 선정해 진행됐다. 한마음재단의 차량 기증 사업은 2005년 재단 설립 이래로 20여년째 지속하고 있는 대표 사업으로 올해 5대의 기증을 포함하면 누적 686대의 차량을 지역사회에 기증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생산되고 있는 인천과 창원 지역에 각각 트레일블레이저 3대, 트랙스 크로스오버 2대를 기증함으로써, 해당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하게 됐다. 이번에 기증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및 트랙스 크로스오버 차량은 넓은 실내 공간,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 제품의 강점을 기반으로 청소년 지원 센터의 도심 내 잦은 이동 및 청소년들의 야외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11월 프로모션’을 통해 전 차종 구매 시 평생 엔진오일 무상 지원과 마이바흐 S클래스 및 AMG 일부 차종 구매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한성자동차 전국 20개 전시장에서는 11월 한 달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전 차종(2025년식 제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평생 엔진오일 무상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2024년식) 구매 고객에게는 2년 또는 6만Km 추가 보증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보증 기간(3년 또는 10만km)에 추가 보증 혜택을 적용해 총 5년 또는 16만km(선도래 기준)의 보증 연장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국 한성자동차 전시장에서 메르세데스-AMG 전 차종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AMG G 63과 AMG SL 63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더 뉴 E클래스(모든 라인업 모델 포함) 구매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로고 프로젝터 및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용 방향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성자동차 ‘11월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성자동차 전시장, 한성자동차 홈페이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11월 9일부터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에 참가하여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에서 타이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금호타이어는 타이어프로 온라인몰과 오프라인(매장)에서 고객들을 만난다. 타이어프로 온라인몰에서는 프리미엄 제품을 20% 할인(일부 제품 30% 할인) 판매 하며 모든 구매 고객 대상으로 모바일 주유상품권을 증정(1개당 1만원 지급, 최대 4만원)한다. 이벤트 제품 2개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교체대행 및 방문장착 무상서비스를 제공하며, 4개 이상 구매 고객은 코어플러스세차 3천원 구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타이어프로 매장을 비롯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행사제품 4개 구매시 차량용 소화기를 증정한다. 행사 제품은 ▲이노뷔(EnnoV) Winter ▲이노뷔(EnnoV) PREMIUM ▲마제스티X(MajestyX) SOLUS ▲크루젠(CRUGEN) HP71 ▲윈터크래프트 WP72 ▲윈터크래프트 WS71 등이 대상이다. 또한 금호타이어의 렌탈서비스인 ‘또로로로 렌탈’ 서비스를 신규 가입할 경우 등록비와
현대모비스는 충남 아산에서 ‘SH&E 아카데미 안전체험관’ 개소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노동조합 대표 인원들을 포함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아산시청 행정안전체육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SH&E(Safety·Health·Environment) 아카데미는 현대모비스가 안전 분야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임직원과 협력사의 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자체 교육 시설이다. 현대모비스는 이곳에 체험형 안전교육에 특화된 안전체험관을 추가로 설립했다. 안전체험관은 현대모비스 임직원과 협력사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실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총 9개의 체험 구역과 29종의 체험 설비가 갖춰져 있다. 체험 구역은 보호구, 장비, 작업, 화재, 전기, 화학 등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위험 상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특히 각 체험 구역은 실제 작업 현장 환경을 그대로 구현했다. 실감나는 체험 교육을 위해 일부 설비는 현대모비스 부품 사업소에서 오랜 기간 사용한 지게차와 오더피커(적재 및 하역 장비) 등의 물류장비를 재활용했다. 실제 교육생들은
GM의 한국연구개발법인이 인천 부평본사에서 근무할 열정과 패기를 갖춘 최대 110명 규모의 엔지니어 인턴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되는 인턴사원은 약 두 달 동안 기업에서의 연수기간을 거친 뒤 선발을 통해 정규직으로 입사할 기회를 얻는다. 모집 대상은 기계, 전기, 전자, 화공, 소재공학, 자동차공학, 컴퓨터공학 등 이공계열 4년제 정규대 이상의 기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로, 자동차 개발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엔지니어, △바디, 외장, 샤시 및 인테리어 DRE(Design Release Engineer), △선행차량개발 엔지니어 등으로, GM의 차세대 기술 및 제품 개발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원이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은 “GM은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인재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인턴사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전문성을 쌓아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11월 10일 자정까지며, 선발된 인턴사원은 2025년 1월 부터 3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8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1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11월에 선보이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뉴 M340i 세단 프로 퍼스트 에디션’과 ▲‘뉴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퍼스트 에디션’, ▲‘뉴 420i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 ▲‘5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M850i xDrive 그란 쿠페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등 총 5종이다.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BMW 뉴 M340i 세단 프로 퍼스트 에디션 / 뉴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퍼스트 에디션 BMW 뉴 M340i 세단 프로 퍼스트 에디션과 뉴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개선된 디자인과 향상된 상품성을 갖춘 뉴 3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첫 번째 온라인 한정 에디션이다. BMW 뉴 M340i 세단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외관에 시선을 사로잡는 파이어 레드 색상을, BMW 뉴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프리미엄 모델 G클래스의 첫 전동화 모델인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디자인을 차별화한 한정판 모델 '에디션 원' 70대를 올해 먼저 선보이고, 일반 모델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G580은 4개의 바퀴 가까이에 각각 개별 제어 전기모터를 장착했다. 4개 모터가 내는 최대출력은 587마력(hp), 최대토크는 118.7kgf·m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4.7초다. 118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국내 인증 기준 복합 392㎞까지 주행 가능하다. 차량을 거의 제자리에서 회전시키는 'G-턴', 오프로드 주행 시 회전 반경을 크게 줄여주는 'G-스티어링', 지형 대처에 맞는 최적의 추진력을 유지해주는 ''3단 지능형 오프로드 크롤링 크루즈 컨트롤' 등의 기능을 갖췄다. 외관은 기존 모델의 각진 실루엣을 계승하면서도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높아진 보닛 등의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됐다. 벤츠는 지난 4월 중국에서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이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출시를 기념해 찾아가는 전시 및 시승 행사인 ‘폴스타 온 투어’ 를 진행한다. 이번 폴스타 온 투어는 ▲11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과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한다. 시승 신청은 폴스타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며,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 4는 폴스타만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정립한 모델이자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비즈니스 라운지 수준의 안락한 탑승 공간, 럭셔리 SUV 세그먼트 내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모델”이라며 “이번 폴스타 온 투어를 통해 일상 속 차별화된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폴스타 4의 진가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폴스타 4는 ▲국내 전기 SUV 중 가장 긴 511km(롱레인지 싱글모터)의 1회 충전 최대 주행 거리를 비롯해 ▲ 2,999mm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넉넉한 탑승 공간,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기본 적용, ▲11개의 카메라와 1개의 레이더,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바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7일,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GT카인 에메야(Emeya)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에메야는 글로벌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나아가는 로터스의 차세대 주자로, 동급 최고수준의 사양 및 성능, 가격 경쟁력을 통해 시장 판도를 흔들 전망이다. 이번 출시행사를 기점으로 즉시 고객 시승 및 계약이 가능하다. 동급 모델 대비 다양한 사양을 갖추고도, 에메야는 공격적인 가격 책정을 통해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했다. 각 모델별 가격은 ▲에메야 베이스가 1억4,800만 원, ▲에메야 S가 1억6,990만 원, 최상위 ▲에메야 R이 1억9,990만 원이다. 초급속 DC 충전 지원을 통해 배터리 10→80% 충전을 불과 14분에 마치는 차량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격이다. 현행 로터스 라인업 중 가장 큰 모델이란 점도 눈길을 끈다. 5,139mm의 길이와 3,069mm의 넉넉한 휠베이스는 뒷자리의 탑승객에게 무한한 만족감을 제공한다. 나아가, 최대 509L의 넉넉한 트렁크와 31L 프렁크는 가족의 주말 여행 파트너로도 손색없는 쾌적한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최상의 성능을 앞세운 최강의 ‘가성비’ 통해 시장 판도 흔든다 라인업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스포티한 매력이 배가된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BMW 4시리즈 그란 쿠페는 BMW 고유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4-도어 쿠페만의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 일상부터 장거리 이동까지 모든 여정을 완벽히 지원하는 공간활용성을 균형감 있게 갖춘 모델이다.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이번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는 내외관에 스포티한 감각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하고 사용자 편의성, 성능 및 연료효율을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스포티한 감각과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공존하는 내외관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에는 화살촉 디자인의 주간주행등이 반영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BMW 레이저 기술이 적용된 리어라이트가 장착된다. 도로 위에서 존재감을 높이는 새로운 라이트 디자인은 멀리서도 BMW 뉴 4시리즈임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블랙 하이글로스 컬러가 적용된 BMW 키드니 그릴과 리어 디퓨저, 빨간색 M 스포츠 브레이크, M 리어 스포일러가 조화를 이뤄 스포티한 매력을 배가한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한층 강조됐다. 중앙 송풍구 주변에 은은한 엠비언트 라이트를 더한 ‘일루미네이티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1,249대로 9월 24,839대보다 14.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작년 10월 21,329대보다 0.4% 감소했으며 올 1~10월까지 누적대수 215,980대는 전년 동기 219,071대보다 1.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427대, ▲BMW 6,113대, ▲렉서스 1,283대, ▲테슬라 1,263대, ▲볼보 1,161대, ▲아우디 943대, ▲토요타 754대, ▲폭스바겐 741대, ▲포르쉐 701대, ▲미니 538대, ▲랜드로버 305대, ▲지프 183대, ▲포드 165대, ▲링컨 154대, ▲쉐보레 138대, ▲혼다 120대, ▲캐딜락 53대, ▲람보르기니 49대, ▲벤틀리 36대, ▲지엠씨 36대, ▲푸조 35대, ▲폴스타 20대, ▲마세라티 16대, ▲롤스로이스 15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1,280대(53.1%), 2,000cc~3,000cc 미만 5,628대(26.5%), 3,000cc~4,000cc 미만 710대(3.3%), 4,000cc 이상 472대(2.2%), 기타(전기차) 3,159대(14.9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KG 모빌리티(KGM)가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 재출범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GM 본사가 위치한 평택시 소재의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KGM 임직원들로 구성된 ‘네바퀴동행’은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 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출범,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발족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및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성천의 수질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한 참가자 20여명은 안성천 주변을 걸으며, 직접 만든 EM흙공을 안성천 곳곳에 던져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하천을 맑게 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유기물 발효와 분해, 악취 제거 및 수질 정화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안성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하천의 환경을 정비했다. KGM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더불어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 세종문화회관 안상호 사장이 아동,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재능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함께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