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배출가스 조작 의심을 받는 벤츠 차량에 대해 내달부터확인검사에 들어간다. 조사 대상은 OM642, OM651 엔진을 장착한 차량으로, 국내에 총 47개 차종 11만349대가 판매됐다. 환경부는 21일 이번 검사를 통해 임의설정 적용 등 배출가스 조작 등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시검사는…
국토교통부는 20일 벤츠 AMG E63 승용차와 애스턴마틴 DB11 스포츠카 등 2개 차종 24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고밝혔다.<애스턴 마틴 DB11> 기흥인터내셔널이 수입·판매한 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 DB11 23대는 타이어공기압 경고장치(TPMS) 경고 기능 오류로 리콜된다. 이 차량…
현대차 투싼 2.0 디젤과 기아차 스포티지 2.0 디젤 등 2개 차종이배출가스 결함으로 리콜이 실시된다. 대상 차종은 2013년 5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제작된 투싼 2.0 디젤 7만9천618대와 2012년 7월부터 2015년 8월 사이 생산된 스포티지 2.0 디젤 13만8천748대 등 모두 21만8천366대이다. 환경부는 지…
벤츠가 배출가스 조작 장치 장착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환경부가 국내에 수입된 벤츠 차량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환경부는 14일 "배출가스 조작 장치 장착 여부가 의심되는 벤츠 차량이 국내에 40종 넘게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 해당 차종의 국내 판매 대수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
국토교통부는 13일 재규어 F-PACE, 볼보 XC90 등 수입차 6개 차종 339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재규어 F-PACE·XE·XF 등 3개 차종 256대는 연료리턴호스 결함으로 리콜된다. <재규어 F-PACE> 이들 차종은 연료리턴호스 두께가 규격…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 SM3 가솔린 차량 2만7천여대를 비롯해 BMW, 시트로엥 등이 제작·판매한 27개 차종 2만9천926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고6일 밝혔다. 르노삼성이 2014년 5월 8일부터 올해 5월 11일까지 생산한 SM3 가솔린 자동차 2만7천743대는 엔진 전자제어장치(ECM) 문제로 리콜된…
르노삼성의 SM5, QM6 등5개 차종 6만 2천대가 배출가스 부품 결함으로 3일부터 리콜된다. 환경부는르노삼성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한 SM5 등 5개 차종의 수온센서와 산소센서에서 발견된 결함 건수와 결함률이 기준치를 넘어선 데 따른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에 따라 지난 5월…
국토교통뷰눈 29일 아우디·메르세데스-벤츠의 승용차와 BMW의 이륜차 등 5천700여대가 리콜된다고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아우디 A6 50(3.0ℓ 가솔린) TFSI, A7 50(3.0ℓ 가솔린) TFSI 등 2개 차종 3천294대는 연료펌프 오작동으로 리콜된다. 연료호스에 높은 압력이 가해…
국토교통부는 22일 현대자동차, FMK, 한국닛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등 7개 업체가 제작·수입·판매한 38개 차종 40만3,128대의 차량·오토바이가 제작결함으로 리콜(시정조치)된다고밝혔다. 현대차가 제작·판매한 싼타페(DM), 맥스크루즈(NC) 중 2012∼2016년 사이 제작된 39만4,438대는…
국토교통부는 15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미쓰비시자동차공업이 제작·수입·판매한 4개 차종 892대의 차량이 제작결함으로 리콜(시정조치)된다고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SLK200 등 3개 차종 286대는 전자식 주행 안정장치(ESP)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돼 리콜된다. 이…
국토교통부는 제작결함 5건이 확인된 현대·기아차 12개 차종, 23만8천대가 리콜된다고12일 밝혔다.국토부는 앞서 3월 29일 4건, 4월 21일 1건에 대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높다"며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현대·기아차는 이들 결함이 안전운행과 직결되지 않고, 무상수리 등으로 대체할 수 있…
현대자동차가 북미에서 후드 래치와 주차 브레이크 경고등 결함으로 인해 싼타페와 쏘나타 등 총 60만여대를 리콜한다. 9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2013∼2017년 생산된 싼타페와 싼타페 스포츠(북미형 모델) 43만7,400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해당 차량은 후드가 열리…
국토교통부는 현대·기아차의 제작결함관련, 12개 차종23만8천대에 대해 12일 강제리콜을 명령했다. 국내 완성차 업체가 정부의 리콜 권고를 수용하지 않아 청문 절차를 거쳐 강제리콜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부는 또 현대ㆍ기아차의 의도적 결함 은폐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검찰…
국토교통부는 14일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와 미쓰비시자동차공업이 수입·판매한 2개 차종 1천16대의 차량이 제작결함으로 리콜(시정조치)된다고밝혔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몬데오 승용차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밸브에 윤활유가 도포되지 않아 밸브가 고착되면 엔진출력…
한국과 북미에서 현대·기아자동차 147만대 차량이 세타2 엔진의 제작결함으로 리콜(시정조치)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그랜저(HG), 쏘나타(YF), K7(VG), K5(TF), 스포티지(SL) 등 현대차의 국내 5개 차종 17만1천348대에서 세타2 엔진의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리콜…
모든 SUV의 시작, 지프가 3월 23일부터 31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EJS)’를 개최하고 새로운 콘셉트카 4종을 공개한다. 올해로 58회째를 맞은 ‘2024 EJS는 오프로드 탐험을 즐기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로, 매해 지프 오너들이 모압에서 출발해 9일 간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맞닥뜨리며 차량의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는 오프로드 행사다. 지프는 과거의 유산을 이어받은 랭글러 루비콘 392 및 랭글러 4xe 기반의 콘셉트카를 각 1대씩 선보이며, JPP 산하 모파 브랜드 디자인팀은 창의성과 최신 프로토타입 기술을 반영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콘셉트카 2대를 소개했다. 지프가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선보인 콘셉트카는 다음과 같다. ▶지프 로우 다운 콘셉트 지프 랭글러 루비콘 392를 기반으로 하며 최고 출력 475마력의 강력한 6.4L 392 V8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20인치 비드락 휠에 42인치 BF굿리치 머드타이어를 장착했으며, 타이어의 직경과 앞뒤 범퍼가 짧아져 무게 중심이 낮아지고 지상고, 램프각, 접근각 및 이탈각이 대폭 향상됐다. 짙은 포이즌 애플 레드 컬러의 외관에 특
KG 모빌리티(KGM)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인 ‘2024 화천산천어축제’의 현장 응모 이벤트에서 행운을 거머쥔 당첨자에게 ‘티볼리’ 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진행된 2024 화천산천어축제 복불복 이벤트 추첨에서 이채형 씨(강원도 화천군, 24세)가 1등 당첨의 행운을 얻었다. 차량증정식은 당첨자인 이채형씨와, KGM 이의호 중부지역사업부장 및 최문순 화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품 전달식을 갖고 소형 SUV 티볼리를 전달했다. 이채형씨는 “우리지역 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 이벤트 응모 후 잊고 있었는데 티볼리 경품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게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다”며 “차량 경품 전달식에 참석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나니 이제서 실감이 나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KGM 관계자는 “티볼리가 소형 SUV 차량임에도 넉넉한 실내공간은 물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갓(God)성비를 더한 차량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로 상품성이 검증된 차량이다”며 “당첨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앞으로 KGM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1일부터 구매고객에게 사은품 및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금호타이어 신제품 ‘이노뷔’를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GS차지비 5만원권 충전권 (4개 구매시)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 홈경기 VIP 티켓, 왕복 항공권, 숙박권으로 구성된 패키지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노뷔’를 구매한 고객에게 겨울용 EnnoV Winter 제품을 30% 할인 받을 수 있는 재구매 할인 쿠폰도 같이 지급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호타이어 공식 홈페이지(www.kumhotir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노뷔는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HLC(High Load Capacity) 기술은 전기차와 같은 고하중 차량에서 일반 제품 대비 동일한 공기압 조건에서도 더 높은 하중을 견딜 뿐만 아니라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구조 설계 방식이다. 금호타이어는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을 가져올 HLC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어 모든 성능이 안정적으로 구현되도록 이노뷔를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한독 모터스가 BMW 수원 서비스센터와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매장인 수원 BPS 전시장을 새 단장해 오픈했다. BMW 수원 서비스센터와 BPS 전시장은 연면적 1만 8,113m2(약 5,479평) 규모의 지상 4층, 지하 2층 건물에 함께 자리하고 있으며,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가 적용됐다. 지하 1층과 2층에 마련된 서비스센터는 판금 및 도장 워크베이 포함 총 80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한 대형 센터로 일반 정비는 물론 사고 수리 상담 및 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센터 내에 업계 최고의 기능장으로 구성된 ‘BMW 마이스터 랩’을 보유해 고난도의 정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3층에 위치한 BPS 전시장은 BMW가 총 72개 항목에 걸쳐 꼼꼼하게 점검하고 선별한 인증 중고차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최대 20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BMW 수원 서비스센터 및 BPS 전시장은 다양한 최신 BMW 모델을 살펴볼 수 있는 공식 전시장과 함께 통합센터로 운영되며,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IC로부터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강남권 및 경기 남부 지역에서 접근성이 우수하다.
푸조가 지난 3월 2일 카타르에서 막을 올린 2024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에서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새로워진 ‘2024 푸조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2024 푸조 9X8)’를 공개했다. 푸조 9X8은 2022년 7월 이탈리아 몬차에서 열린 6시간 내구 레이스를 통해 데뷔했으며, 데뷔 1년 만에 다시 찾은 몬차 서킷에서 푸조의 FIA WEC 팀 ‘푸조 토탈에너지’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2024 푸조 9x8은 올해 9개 제조사의 19개 프로토타입이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하이퍼카 클래스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타이어 폭 변경, 리어 윙 추가 등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또한 푸조 스포츠 팀은 전/후면 타이어 폭이 동일해야 하는 FIA 성능 균형(BOP) 규정이 변경되면서 성능 개선 여력을 확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꾀했다. 푸조 스포츠 기술 디렉터 올리비에 얀소니는 “기존에 적용한 31cm, 31cm의 동일한 타이어 폭에서 벗어나 전면과 후면에 각각 29cm, 34cm 너비의 타이어를 적용했다. 경쟁 차종과 동일선상에서 경합을 벌이기 위해 대회에 참가하는 다른 하이퍼카와 유사한 차체 디
소방청은 올해 12월 1일부터 수입·판매되는 5인승 이상 승용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 또는 비치해야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1년 11월 30일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지난 데 따른 것이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1∼2023년 차량 화재는 총 1만1천398건이 발생했다. 연평균 3천799건이 발생해 27명이 숨지고 149명이 다쳤다. 차량 화재는 승차정원과 상관없이 엔진 과열 등 기계적 요인과 정비불량 등 부주의, 교통사고 등으로 발생하지만, 현행 규정은 소화기 설치 의무를 7인승 이상인 자동차로 제한해왔다. 설치 의무를 확대하는 개정 법은 올해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되는 자동차와 소유권이 변동돼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자동차부터 적용된다. 기존 등록된 차량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차량용 소화기의 설치 또는 비치 여부는 자동차 검사를 할 때 확인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분말소화기의 성능시험뿐만 아니라 진동시험과 고온시험을 통해 부품이탈·파손·변형 등 손상이 없는 것까지 검증된 소화기여야 한다. 소화기 용기 표면에는 '자동차 겸용' 표시가 돼 있다. 겸용 표시가
롯데렌탈은 중고차 경매 브랜드 롯데오토옥션이 출범 10주년을 맞았다며 올해는 아랍에미리트(UAE)에 중고차 직접 수출을 위한 현지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롯데오토옥션은 2014년 3월 국내 첫 온오프라인 동시 경매장으로 개장한 이후 매년 약 5만대를 출품해 지난 10년간 총 51만대가 공급됐다. 롯데렌탈은 이런 국내 중고차 시장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고차 수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중고차 수출을 담당하는 롯데오토글로벌을 2019년 출범시켜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혀 왔으며 올해는 UAE에 중고차 직접 수출을 위한 현지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가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4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지프는 각종 소모품, 액세서리·머천다이즈 아이템에 10~20%의 할인율을 적용,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캐빈 필터, 에어클리너 필터 등 모파 순정 소모품 6종과 액세서리·머천다이즈 아이템, 친환경 모파 재제조 부품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디퍼런셜 오일, 오일 필터, 연료 필터 등 5종은 15% 할인된 가격에 교체 가능하며 기타 모파 순정부품(엔진오일 및 타이어 제외)은 10% 할인한다. 한편 지프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지프 덕’을 사은품으로 특별 증정한다. 지프 덕은 타인의 지프 차량에 고무 오리(러버덕)를 올려 두는 글로벌 지프 커뮤니티의 독특한 문화인 ‘지프 덕킹’에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수리를 진행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2024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080-365-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