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6일 수입 상용차 1분기 신규등록대수가 1천218대로 작년 동기(1천207대)보다 0.9% 늘었다고 밝혔다. 브랜드별로 만(MAN) 234대, 메르세데스-벤츠 134대, 볼보트럭 518대, 스카니아 256대, 이베코 76대이다. 1년 전에 비해 만은 27.8%, 벤츠는 37.1% 감소한 반면 볼보…
현대모비스가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전기차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1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액 8조7천378억원, 영업이익 4천937억원, 당기순이익 4천858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6.6% 증…
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 완성차 판매량이 줄었지만,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가 증가하면서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3조9천8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또 1분기 영업이익은 8천249억원으로…
기아자동차의 레저용차량(RV) 글로벌 누적 판매가 4월중에1천50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기아차는 14일국내외 RV 판매량은 3월 말 기준으로 1천496만대를 기록했으며 올해 월평균 RV 판매가 11만대인 점 등을 고려하면 1천500만대를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1990년 처음 출시한…
폭스바겐 파사트가 지난 4월 3일, 독일 엠덴 공장에서 3천만 대째 차량이 생산되며, 전세계 중형차 중 최초로 3천만 대 벽을 돌파했다. 3천만 번째 파사트의 영예를 얻은 모델은 '파사트 GTE 바리안트’로, 5월 사전판매가 개시될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중 하나다. 폭스바겐 COO 랄프 브란트슈타…
<포르쉐 신형 카이엔> 포르쉐AG가 올해 1분기 전 세계 총 5만5,70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 줄어든 수치다. 데틀레브 본 플라텐 포르쉐AG 영업 마케팅 이사회 멤버는 "2019년은 포르쉐를 포함한 전체 자동차 업계에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올해 1분…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고양시 킨텍스에서열린 2019서울모터쇼가 막을 내렸다. 개최기간 총 열흘 간 누적 관람객은 62만 8천여 명에 달해 2017서울모터쇼 대비 소폭 증가했다. 2019서울모터쇼는 총 21개 완성차 브랜드에서 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11종, 코리아 프리미어 22종 등 40…
최근 국산 승용차 내수시장에서 SUV의 상승세에 기세가 눌린 세단의 판매비중이 갈수록 위축되고있다. 세단 비중은 지난달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진 반면SUV의 판매비중이 45%까지 솟으면서 역전현상도 예상되고있다. 앞으로 SUV 수요 증가세가 이어지고 전기차와 차량공유 등 '미래 모빌리티'로 전…
지난달 수입 승용차의 신규등록이 인증 지연과 물량 부족 등에 따라 31.5% 급감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1만8천78대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5% 줄었고, 전월보다는 13.8%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입차의 국내 승용차 시장 점유율은 13.65%로 떨…
지난달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판매 실적이 내수와 해외 모두 동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각사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쌍용차·르노삼성 등 5개 완성차의 지난달 국내외 판매량은 모두 70만1천727대로 지난해 3월보다 2.5% 감소했다. 5개사의 내수 판매 총계는 13만8천288대…
지난달 자동차 내수·수출·생산이 조업일 감소와 부분파업 등의 영향으로 일제히 감소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월 자동차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12만617대로 집계됐다. 산업부는 조업일 감소와 수입차 판매 부진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국산차는 1.3%…
지난 2월 국내 수입 승용차의 신규등록이 물량 부족 등을 이유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1만5천885대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3% 감소했고, 1월과 비교해서도 12.7% 줄었다고 6일 발표했다. 또 올해 들어 2월까지 판매된 수입차는 3만…
지난 2월 국내 5개 완성차업체들의 내수와 해외 시장 판매가 동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가운데 쌍용차는 지난달 판매량이 7.2% 증가하면서 시장점유율도 7.3%를 달성,한국지엠(5.0%)과 르노삼성(4.7%)을 따돌리며 내수 3위 자리에 올랐다. 4일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쌍용차·르노삼성 등…
우리나라의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 시장이급속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소형 승용차 보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친환경차는 지난해 연간 판매량이 전년비 26.2% 증가한 124,979대를 기록하며 10만대를 돌파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3일 발표한 ‘2018년 자동차…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 3개사의 지난해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타이어 업계의 실적 부진이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4일 타이어 업계에 따르면, 업계 1위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매출 6조7955억원, 영…
LS마린솔루션과 LS전선이 충남 태안해상풍력의 해저케이블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태안해상풍력은 싱가포르 기반의 재생에너지 기업 뷔나에너지社가 충남 태안군 근흥면 인근 해상에 약 500MW 규모로 조성하는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로,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LS전선은 해저케이블 공급을, LS마린솔루션은 시공을 맡아 설계부터 생산, 시공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프로젝트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축적된 글로벌 경험과 국내 최장 해저케이블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설계부터 시공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며, 해상풍력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LS마린솔루션과 협력하여 완벽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해상풍력 산업 발전과 글로벌 시장 선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최근 2026년까지 총 7~8GW의 해상풍력 입찰 계획을 발표했다. LS전선은 이에 발맞춰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사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볼보트럭이 대형트럭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유럽의 소비자 검사 기관 ‘유로 NCAP’에서 안전성에 대해 별 5개를 받았다. 볼보트럭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볼보 FH와 FM은 모두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으며, 특히 볼보FM은 모든 평가 대상 트럭 모델 중에서 최고의 종합 테스트 결과를 기록했다. 볼보 FM과 볼보 FH 에어로는 유로 NCAP이 처음 시행한 트럭 안전 평가에서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받았으며, 두 모델 모두 유로NCAP의 ‘씨티 세이프 어워드’를 수상했다. 로저 알름 볼보트럭 사장은 "이번 결과로 안전 부문에 있어 볼보트럭의 업계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전은 우리 회사의 핵심 가치이자 전통의 기반과 같다. 안전은 볼보트럭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우리를 이끌어 온 가치이며, 볼보트럭은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유로NCAP의 별 5개 등급 획득으로 볼보트럭은 운전자 지원 및 충돌 방지 등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이를 통해 운전자는 물론 주변 보행자들에게 탁월한 안전성을 제공한다는 것을 인증 받았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올해 하반기 진행된 서스틴베스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케이카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섹터 대비 약 15%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건전한 지배구조를 확보하기 위해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이사회 중심 경영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전국 47개 직영점에 에너지 매장 절약을 구축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케이카는 중고차를 직접 매입·판매하며 신차 대비 자원과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있는 점도 인정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우수한 고객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케이카는 고객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건의사항, 불편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전담 조직도 운영하고 있는 점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이번 서스틴베스트 A등급 획득은 ESG 경영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점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에도 ESG 경영을 중심으로 고객에게 신뢰 받는 지속 가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북미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24 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24는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 센터가 주관한다. 금호타이어는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마제스티X(Majesty X) 솔루스 △솔루스(SOLUS) TA21 △로드벤처(Road Venture) AT52 가 수상해 총 3개 제품이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마제스티X 솔루스’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의 명맥을 잇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으로 세단 및 쿠페, 크로스오버 차량에 장착된다. ‘솔루스 TA21’은 소형차와 준중형/중형차를 아우를 수 있도록 13인치부터 18인치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균형 잡힌 성능을 만족하는 가성비 라인업 제품이다. ‘로드벤처 AT52’는 돌길, 진흙길 등 험한 북미의 오프로드 지형에 강한 성능을 갖춘 온 & 오프로드 겸용 타이어로 픽업트럭, SUV, 지프(Jeep) 운전자들에게 인기있는 제품이다.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오는 12월 11일까지 M 퍼포먼스 게러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 및 제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M 퍼포먼스 게러지 카본 캠페인’을 진행한다. M 퍼포먼스 게러지는 BMW 고성능 브랜드인 M 고객 특화 서비스 공간으로, 라운지 형태의 독립된 공간에서 M 모델의 유지, 관리 및 다양한 M 액세서리 파츠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고객은 M 전용 워크 베이에 직접 들어가 차량 정비 과정을 살펴볼 수 있고, M 전문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테크니션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정비 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작업 진행 상황 등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M 퍼포먼스 카본 파츠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M 퍼포먼스 파츠와 휠·타이어 세트는 25%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M 퍼포먼스 게러지 방문 고객 대상으로 12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부 차량 부품과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20% 할인하여 제공한다. 타이어 교체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BMW 오리지널 타이어를 1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며, 교체까지 진행할 경우
KGM 커머셜(KGMC)이 새롭게 개발한 9M 전기버스 ‘KGC 090(모델명)’을 25일 고객 인도를 시작으로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KGMC(옛 에디슨모터스)가 지난해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개발을 시작해 1년여 만에 선보인 9M 전기버스는 자체기술로 개발을 완료하고 군산공장에서 11월부터 양산을 시작했으며, 기존 11M 전기버스 생산과 더불어 전기버스 Line-up 확대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KGMC는 올해 11월까지 11M 및 9M 친환경 버스 등 총 300대의 누적 계약고를 올리며 1,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난해(115대 판매, 380억) 대비 약 16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계약 300대 중 227대는 고객 인도가 완료되었으며, 미출고 물량 73대는 고객사의 일정에 따라 전달될 예정이다. KGMC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친환경 버스 Line-up을 확대하여 내수 시장 확대와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매 물량 증대를 추진하여 국내 친환경 종합 상용차 회사로 성장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쉘석유주식회사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이승봉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5년 1월부터다. 이승봉 신임 대표이사는 1966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한국쉘석유주식회사에 입사한 뒤 30여 년간 윤활유업계 최전선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직매, 대리점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를 두루 역임하며 회사의 외연 확장과 내실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영업관리뿐만 아니라 인사 분야, 윤리경영 분야 그리고 조직문화 등 다양한 부분에서도 직, 간접적으로 관여하여 회사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지난해에는 현 직책인 직매 영업 본부장으로서 프리미엄 시장 공략, 신규 고객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팀 역대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한국쉘석유주식회사 이승봉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쉘석유주식회사는 지난 60여 년간 글로벌 표준에 따라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유지함으로써 국내 윤활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의 자리를 공고히 해 오고 있다”며 “쉘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제품의 가치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리는 한편, 고객, 직원,
모든 SUV의 시작, 지프가 겨울을 맞아 자신감과 스타일로 무장한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을 국내 18대 한정 판매한다. 지프는 한 겨울 극한의 주행환경에서도 전천후 성능을 자랑하는 정통 오프로더로서의 당당함, 그리고 보다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순백의 프리미엄 감성을 입힌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을 18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은 화이트 색상의 랭글러 사하라 하드탑 모델을 기반으로 세븐-슬롯 그릴 링, 사이드 미러 캡, 휠 및 프론트/리어 범퍼 등을 모두 화이트로 맞춰 차체 존재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으로 완성했다. 여기에 대담한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프론트/리어 후크 디테일로 포인트를 줘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한, 스노우 에디션 전용 배지와 더불어 모파(MOPAR®) 순정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과 크롬 주유캡으로 기능성과 희소성을 더했다.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 변속기와 저단 기어를 갖춰 일상 영역은 물론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특히 험난한 지형이나 악천후에도 매끄러운 주행을 보장하는 2.72:1 셀렉-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