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11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이동약자 모빌리티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대의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아 레이 복지 차량 총 20대, 5억 원 규모로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한국노인복지중앙회에 각 10대씩 기증될 예정이다. 특히, 교통 약자들의 이동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돕게 될 레이 복지차량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기업 이지무브가 개발한 차량으로 휠체어 탑승자에게 최적화된 설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달된 차량들은 기증 기관별 자체 심사에 따라 선발된 최종 수혜기관 및 이동약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유럽 및 북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여성 레이싱 대회 'W 시리즈'에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 'W 시리즈'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실력 있는 여성 선수들의 훈련 및 출전 기회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대회로 2018년 출범 후 큰 관심 속에 2019년 첫 시즌이 개최됐다. 2020년에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e스포츠 대회만 진행됐다. 특히 경기를 재개하는 이번 2021 시즌부터는 포뮬러1 서포트 레이스로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19년도 시즌에 이어 올해도 ‘W 시리즈’의 공식 파트너로서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W 시리즈’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들은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및 내구성이 탁월한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과 높은 안정성을 갖춘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17’을 장착한다. 'W 시리즈' 2021 시즌은 오는 6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르 카스텔레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영국, 헝가리, 벨기에, 네덜란드, 미국 등을 거친 뒤 10월 30일 멕시코에서 열
기아가 첫 전용 전기차 EV6 일부 모델에 국산 타이어를 장착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아는 EV6 타이어 공급 업체로 미쉐린(21인치), 콘티넨털(20인치)과 국내 타이어업체인 넥센타이어(19인치), 금호타이어(19인치) 등 4개사를 선정했다. 지난달 31일 사전 예약을 진행한 EV6는 첫날 하루 2만1천16대 예약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기아는 올해 하반기 EV6의 스탠더드, 롱레인지, GT-라인 모델을 출시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EV6와 같은 플랫폼이 적용된 현대차 아이오닉5에는 미쉐린 타이어만 장착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전국 200개 사회복지기관에 방역 서비스와 공기살균기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복지기관은 세스코의 전문 살균 방역 서비스와 공기살균기 1대를 지원받는다. 벤츠 사회공헌위는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예방키트 1천450개를 19곳의 복지기관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 바 있다.
콘티넨탈 코리아가 오는 6월 13일까지 약 6주간 콘티넨탈 타이어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콘티넨탈은 설립 150 주년을 기념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공식 딜러 및 판매점을 통해 콘티넨탈 타이어 행사 제품 1세트(4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휴대용 충전식 자동 에어펌프’를 재고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이 사은품은 타이어 공기압 체크 및 주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야외활동 시 자충매트 충전 등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안정적인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하는 사계절 및 일반용 고성능 타이어로 ▲맥스 콘택트 MC6 ▲컴포트 콘택트 CC6 ▲울트라 콘택트 UC6 ▲울트라 콘택트 UC6 SUV 등 9종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운영하고 있는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 초고성능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다양한 차량과 모터스포츠 노하우를 활용하여 기본적인 드라이빙의 테크닉부터 전문적인 스포츠 드라이빙의 즐거움까지 모두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한국타이어는 초고성능 세미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레이싱(벤투스 R-s4)을 비롯해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벤투스 S1 에보3, 벤투스 S1 에보3 SUV), SUV 전용 타이어 라인업인 다이나프로 컴포트(다이나프로 HP2, 다이나프로 HL3)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참여하는 소비자들에게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고의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2021년 2분기 신입 ·경력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2분기 공개 채용은 제작/개발, 사업/서비스 기획, 경영지원부의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13개 직무로 나눠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엔카닷컴 채용 사이트에서 실시하며 기간은 4월 27일까지다. 모집분야는 제작/개발부의 경우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 ▲서비스기획(PM·PO) ▲Back-end 개발 ▲Front-end 개발 ▲iOS 앱 개발 ▲SRE 엔지니어 분야이며, 사업/서비스부는 ▲클린엔카 운영 및 기획 ▲엔카 비교견적 운영 및 기획 ▲자동차 데이터 운영 및 온라인 기획 ▲금융사업 운영 ▲컨설팅(수원/천안) 분야, 경영지원부는 ▲법무 및 Compliance ▲임원 비서 및 총무 분야다. 이번 공채 채용인원은 00명이며 채용 과정은 신입 및 경력 정규직의 경우 서류 접수, 실무진 면접, 온라인 인성 검사, 임원 면접 순이며, 계약직의 경우 서류 접수와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전형 결과는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엔카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대차·기아는 전사 모빌리티 기능을 총괄하는 『TaaS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에 ‘송창현’ 사장을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설되는 TaaS본부는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의 전략 수립부터 기획·개발·운영까지 전담하는 등 전사 모빌리티 기능을 총괄하게 된다. TaaS본부는 우선 ▲기존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고객 관점에서 통합하고 ▲사용자 데이터에 근거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도입해 글로벌 모빌리티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협업할 수 있는 모빌리티 생태계의 조성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TaaS(Transportation-as-a-Service)는 차량 또는 이동 수단을 서비스의 형태로 제공하는 LaaS(Logistics-as-a-Service)와 MaaS(Mobility-as-a-Service)의 상위 개념으로, 포괄적인 수송 서비스를 의미함) [현대차·기아 taas본부장 송창현 사장 주요 프로필] - 1968년생 (만 53세) - 美 아이오와 주립대 전산학 학사, 퍼듀대 전산학 석사 - 주요 경력 포티투닷 대표이사(CEO) 네이버랩스 대표이사(CEO)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 애플 시니어 서버성능엔지니어 DEC, HP,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각각 6기씩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72기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 15일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충전기가 설치된 휴게소는 ▲안성(부산·서울 방향), ▲칠곡(부산 방향), ▲음성(통영 방향), ▲횡성(강릉 방향), ▲화성(목포 방향), ▲군산(서울 방향), ▲함안(부산 방향), ▲문산(순천 방향), ▲문경(양평 방향), ▲내린천(서울 방향), ▲함평나비(무안 방향) 등 12곳이다. 이 가운데 내린천(서울 방향), 군산(서울 방향), 칠곡(부산 방향), 문경(양평 방향), 횡성(강릉 방향)은 16일부터 충전기를 운영한다. 이번 초급속 충전기는 도로공사와 현대자동차 간 협약을 통해 구축됐으며,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최적화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5 등 E-GMP 기반의 차종은 18분 이내에 80% 충전이 가능하다 또 기존 전기차도 DC 콤보 타입1 충전방식을 사용하면 같은 설비를 이용해 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에 구축된 전기차 충전소는 비·눈 등 악천후에도 편안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기 6기를 한곳에 모은 캐노피 건축물로 설계돼,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현대자동차가 봄철을 맞아 주요 물류 이동 거점에서 상용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1 Hello Spring 상용차 고객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4월 14~ 15일까지 이틀 동안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내 주요 휴게소 및 차고지에서 진행되며 ▲타이어, DPF(매연저감장치) 등 차량 기본 항목 점검 ▲필터, 냉매 등 에어컨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 시대 상용차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차내 방역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구분 시행 거점 영동고속도로(1개소) 여주휴게소(강릉 방향) 서해안고속도로(1개소) 송산포도휴게소(목포 방향) 경부고속도로(2개소) 신탄진휴게소(서울 방향), 칠곡휴게소(서울 방향) 남해고속도로(2개소) 함안휴게소(부산 방향), 여수SK내트럭하우스 아울러 현대차는 각 거점에서 판매 및 상담 부스를 함께 운영하고, 차량 관리요령 교육 및 판촉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칫 소홀하기 쉬운 차량 기본 항목들에 대한 점검과 방역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돕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상용차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 청소년 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사회취약계층 대상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80여 명의 아동 · 청소년과 세종우리동네오케스트라 250여 명의 아동에게 전문적인 음악 교육과 함께 여름캠프, 정기연주회 등을 지원하게 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이번 후원으로 꿈 많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음악으로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의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대를 본격화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의 일환으로 14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 방향)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 개소식을 갖고 15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pit 충전소는 장거리 운전 고객들의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초 고속도로 휴게소에 구축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로, 출력량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인 350kW급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진행된 충전 시연에서 현대자동차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는 18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최대 80%까지 빠른 속도로 충전되며 초고속 충전 대중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3월 모터스포츠 레이싱의 피트 스톱에서 영감을 받아 전기차를 위한 피트 스톱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은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를 공개하며 전기차 이용자에게 새롭고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미래 비전이 반영된 E-pit 충전소는 캐노피 구조로 건축돼 충전 중인 차량과 고객을 악천후로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10만 대 출고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4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18주년을 맞은 더클래스 효성은 전국 10개 전시장과 11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품격에 맞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최근 누적 판매 10만 대를 돌파하는 뜻깊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더클래스 효성 전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OLED TV 55인치(1명) ▲LG 스타일러(3명) ▲LG 공기청정기(5명)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콜렉션 50만 원 바우처(10명) ▲보트르메종 상품권 20만 원권(1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더클래스 효성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스타일러(1명) ▲클래식 레트로 여행 트롤리백(1명) ▲클래식 브라운 비즈니스백(2명) ▲보트르메종 상품권 20만 원권(10명)을 증정한다. 경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더클래스 효성에서 부담하며, ‘10만 대 출고기념 특별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더클래스 효성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BMW 세종 통합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위치한 BMW 세종 통합센터는 약 1,331.7m2 면적의 지상 2층 건물에 세종시 최초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갖춘 수입차 시설이다. 통합센터 2층에 위치한 전시장에는 총 9대의 차량이 전시되며, BMW 럭셔리 클래스 전시공간인 ‘GKL 존’과 BMW 전기화 모델들이 전시된 ‘xEV 라운지’가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핸드오버 존을 마련해 특별한 출고 경험을 제공한다. 1층 서비스센터에서는 BSI, 일반수리 및 보증수리가 가능하며 사고수리 상담, 접수 및 출고까지 가능한 사고수리 원-케어(One-Care)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삼천리 모터스 BMW 세종 통합센터]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장기로 650 -전시장 대표번호: 044-410-3200 -서비스센터 대표번호: 044-410-3201 -전시장 영업시간: 월요일 – 일요일 09:00 ~ 20:00, -서비스센터 영업시간: 월요일 – 금요일 09:00 ~ 18:00, 토요일 09:00 ~ 13:00
현대자동차는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52세)과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53세)이 누계 판매 5천 대를 달성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김기양 영업부장> ‘판매거장’은 현대자동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천 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이전까지 12명이 이름을 올려 놓고있다.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은 올해 3월, 입사 31년 만에 누계 판매 5천 대를 달성했다.. 김기양 영업부장은 “늘 저를 아껴주고 찾아주신 고객님들 덕분에 판매거장이라는 기록에 도달할 수 있었다”며 “매년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월별, 분기별로 꾸준히 도전해왔던 것이 도움이 됐다”고 판매 비결을 밝혔다. <곽경록 영업부장> 한편, 1996년 현대차에 입사한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은 누계 판매 5천 대를 달성하고 입사 26년 만에 14번째 ‘판매거장’에 오르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곽경록 영업부장은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시고 현대자동차를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섬세함과 꼼꼼함을 무기로 할 일을 놓치지 않고 메모하며 실천에 옮겨온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LS마린솔루션과 LS전선이 충남 태안해상풍력의 해저케이블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태안해상풍력은 싱가포르 기반의 재생에너지 기업 뷔나에너지社가 충남 태안군 근흥면 인근 해상에 약 500MW 규모로 조성하는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로,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LS전선은 해저케이블 공급을, LS마린솔루션은 시공을 맡아 설계부터 생산, 시공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프로젝트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축적된 글로벌 경험과 국내 최장 해저케이블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설계부터 시공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며, 해상풍력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LS마린솔루션과 협력하여 완벽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해상풍력 산업 발전과 글로벌 시장 선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최근 2026년까지 총 7~8GW의 해상풍력 입찰 계획을 발표했다. LS전선은 이에 발맞춰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사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볼보트럭이 대형트럭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유럽의 소비자 검사 기관 ‘유로 NCAP’에서 안전성에 대해 별 5개를 받았다. 볼보트럭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볼보 FH와 FM은 모두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으며, 특히 볼보FM은 모든 평가 대상 트럭 모델 중에서 최고의 종합 테스트 결과를 기록했다. 볼보 FM과 볼보 FH 에어로는 유로 NCAP이 처음 시행한 트럭 안전 평가에서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받았으며, 두 모델 모두 유로NCAP의 ‘씨티 세이프 어워드’를 수상했다. 로저 알름 볼보트럭 사장은 "이번 결과로 안전 부문에 있어 볼보트럭의 업계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전은 우리 회사의 핵심 가치이자 전통의 기반과 같다. 안전은 볼보트럭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우리를 이끌어 온 가치이며, 볼보트럭은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유로NCAP의 별 5개 등급 획득으로 볼보트럭은 운전자 지원 및 충돌 방지 등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이를 통해 운전자는 물론 주변 보행자들에게 탁월한 안전성을 제공한다는 것을 인증 받았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올해 하반기 진행된 서스틴베스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케이카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섹터 대비 약 15%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건전한 지배구조를 확보하기 위해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이사회 중심 경영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전국 47개 직영점에 에너지 매장 절약을 구축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케이카는 중고차를 직접 매입·판매하며 신차 대비 자원과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있는 점도 인정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우수한 고객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케이카는 고객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건의사항, 불편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전담 조직도 운영하고 있는 점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이번 서스틴베스트 A등급 획득은 ESG 경영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점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에도 ESG 경영을 중심으로 고객에게 신뢰 받는 지속 가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북미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24 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24는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 센터가 주관한다. 금호타이어는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마제스티X(Majesty X) 솔루스 △솔루스(SOLUS) TA21 △로드벤처(Road Venture) AT52 가 수상해 총 3개 제품이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마제스티X 솔루스’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의 명맥을 잇는 최상위 럭셔리 제품으로 세단 및 쿠페, 크로스오버 차량에 장착된다. ‘솔루스 TA21’은 소형차와 준중형/중형차를 아우를 수 있도록 13인치부터 18인치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균형 잡힌 성능을 만족하는 가성비 라인업 제품이다. ‘로드벤처 AT52’는 돌길, 진흙길 등 험한 북미의 오프로드 지형에 강한 성능을 갖춘 온 & 오프로드 겸용 타이어로 픽업트럭, SUV, 지프(Jeep) 운전자들에게 인기있는 제품이다.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오는 12월 11일까지 M 퍼포먼스 게러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 및 제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M 퍼포먼스 게러지 카본 캠페인’을 진행한다. M 퍼포먼스 게러지는 BMW 고성능 브랜드인 M 고객 특화 서비스 공간으로, 라운지 형태의 독립된 공간에서 M 모델의 유지, 관리 및 다양한 M 액세서리 파츠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고객은 M 전용 워크 베이에 직접 들어가 차량 정비 과정을 살펴볼 수 있고, M 전문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테크니션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정비 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작업 진행 상황 등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M 퍼포먼스 카본 파츠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M 퍼포먼스 파츠와 휠·타이어 세트는 25%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M 퍼포먼스 게러지 방문 고객 대상으로 12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부 차량 부품과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20% 할인하여 제공한다. 타이어 교체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BMW 오리지널 타이어를 1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며, 교체까지 진행할 경우
KGM 커머셜(KGMC)이 새롭게 개발한 9M 전기버스 ‘KGC 090(모델명)’을 25일 고객 인도를 시작으로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KGMC(옛 에디슨모터스)가 지난해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개발을 시작해 1년여 만에 선보인 9M 전기버스는 자체기술로 개발을 완료하고 군산공장에서 11월부터 양산을 시작했으며, 기존 11M 전기버스 생산과 더불어 전기버스 Line-up 확대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KGMC는 올해 11월까지 11M 및 9M 친환경 버스 등 총 300대의 누적 계약고를 올리며 1,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난해(115대 판매, 380억) 대비 약 16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계약 300대 중 227대는 고객 인도가 완료되었으며, 미출고 물량 73대는 고객사의 일정에 따라 전달될 예정이다. KGMC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친환경 버스 Line-up을 확대하여 내수 시장 확대와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매 물량 증대를 추진하여 국내 친환경 종합 상용차 회사로 성장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쉘석유주식회사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이승봉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5년 1월부터다. 이승봉 신임 대표이사는 1966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한국쉘석유주식회사에 입사한 뒤 30여 년간 윤활유업계 최전선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직매, 대리점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를 두루 역임하며 회사의 외연 확장과 내실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영업관리뿐만 아니라 인사 분야, 윤리경영 분야 그리고 조직문화 등 다양한 부분에서도 직, 간접적으로 관여하여 회사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지난해에는 현 직책인 직매 영업 본부장으로서 프리미엄 시장 공략, 신규 고객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팀 역대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한국쉘석유주식회사 이승봉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쉘석유주식회사는 지난 60여 년간 글로벌 표준에 따라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유지함으로써 국내 윤활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의 자리를 공고히 해 오고 있다”며 “쉘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제품의 가치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리는 한편, 고객, 직원,
모든 SUV의 시작, 지프가 겨울을 맞아 자신감과 스타일로 무장한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을 국내 18대 한정 판매한다. 지프는 한 겨울 극한의 주행환경에서도 전천후 성능을 자랑하는 정통 오프로더로서의 당당함, 그리고 보다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순백의 프리미엄 감성을 입힌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을 18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은 화이트 색상의 랭글러 사하라 하드탑 모델을 기반으로 세븐-슬롯 그릴 링, 사이드 미러 캡, 휠 및 프론트/리어 범퍼 등을 모두 화이트로 맞춰 차체 존재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으로 완성했다. 여기에 대담한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프론트/리어 후크 디테일로 포인트를 줘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한, 스노우 에디션 전용 배지와 더불어 모파(MOPAR®) 순정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과 크롬 주유캡으로 기능성과 희소성을 더했다.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 변속기와 저단 기어를 갖춰 일상 영역은 물론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특히 험난한 지형이나 악천후에도 매끄러운 주행을 보장하는 2.72:1 셀렉-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