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가 아우디의 미래 전동화 전략을 이끌 ‘아우디 e-트론 GT’ 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순수 전기 그란 투리스모 ‘아우디 e-트론GT’의 하이라이트인 역동적인 주행 성능, 감성적인 디자인과 지속 가능성을 잘 보여주었다.
아우디 AG 마르쿠스 듀스만 CEO는 “‘아우디 e-트론 GT‘는 독보적인 그란 투리스모로 ‘프리미엄 자동차란 바로 이런 것‘ 임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외관 디자인과 인상적인 주행 성능을 통해, 전기 모빌리티를 가장 감성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아우디 e-트론 GT’는 뛰어난 핸들링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스포티한 투어링 모델인 그란 투리스모의 특징을 적용한 순수 전기차로, 모델에 따라 전기 모터 출력은 350kW 또는 440kW이며 다이나믹 스퍼트도 허용된다.
‘아우디 e-트론 GT’에는 86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으로 WLTP 기준 최대 488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최상의 공기 역학을 고려해 디자인되어 항력 계수는 0.24에 불과하다.
인테리어 또한 클래식한 그란 투리스모 디자인과 잘 어울린다. 운전석과 조수석은 낮고 스포티한 포지션으로 배치되었고 넓은 중앙 콘솔로 분리되어 있으며, 뒷좌석 또한 여유 있는 공간으로 장신의 성인도 편안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아우디 e-트론 GT’ 월드프리미어 온라인 행사에서는 아우디 AG 마르쿠스 듀스만 CEO와 힐데가르트 보트만 세일즈 및 마케팅 이사, 마크 리히트 아우디 수석 디자이너 등이 새로운 모델의 하이라이트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