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가 10년만에 완전변경된 베스트셀링 럭셔리 세단, '뉴 고스트'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출시했다.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고스트는 자가 운전자를 위한 브랜드 최초의 ‘오너드리븐’ 세단으로 ‘쇼퍼드리븐’의 대명사인 팬텀 패밀리와
전혀 다른 세그먼트를 구축하며 최고급 럭셔리카 시장에 반향을 일으켰다.
2010년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고스트는 팬텀 보다 미니멀하고 절제된 롤스로이스를 찾는 새로운 고객층의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시켰다는 평을 받고있다.
지난해
롤스로이스는 총
5,152대
차량을 전세계
50개국
이상에 판매,
116년
역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고스트의 판매량은 지난
10년간
국내 누적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고스트는 100%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럭셔리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세련된 외관과 강력한 성능, 최첨단 기술을 통해 구현한 안락한 승차감과 고요한 실내가 특징이다.
뉴 고스트에는 순수함과 미니멀리즘을 대변하는 롤스로이스만의 디자인 철학 ‘포스트 오퓰런스’ 철학이 반영됐다.
미니멀리즘의 정수를 보여주는 외관 디자인은 라인을 최소화해 우아하게 펼쳐진 캔버스를 떠올리게 하며,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에 적용된 LED 조명은 절제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뉴 고스트에 탑재된 6.75L 트윈 터보 V12 엔진은 역동성과 정숙함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업그레이드됐다.
뉴 고스트에 최적화된 엔진은 최고출력 571마력, 최대토크 86.7kg.m라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최대토크가 1600rpm부터 뿜어져 나와 쾌적하면서도 강력한 가속능력을 제공한다.
롤스로이스 뉴 고스트는 출시일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차량은 올해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롤스로이스 뉴 고스트의 시작 가격은 4억 7,100만원부터다.
[기술 제원(글로벌 기준)]
항목 |
단위 |
New
Ghost 스탠다드 휠 베이스 |
가격 |
|
4억 7,100만원 |
공차 중량 |
kg |
2,490 |
전장/전폭/전고 |
mm |
5,546/
1,978/ 1,571 |
휠베이스 |
mm |
3,295 |
엔진 |
6.75 리터 V12 트윈 터보 | |
최고 출력 |
PS |
571 |
최대 토크 |
kg·m/rpm |
86.7/1,600
(850Nm) |
안전 최고 속도 |
km/h |
250 |
0-100km/h 도달 시간 |
sec |
4.8 |
트렁크 용량 |
ltr |
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