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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뉴스

8월 수입차 등록 20% 증가...일본차 13개월만에 회복세

지난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1,894대로 전월(19,778대) 대비 10.7% 증가, 전년동기(18,122대) 보다 2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 1~8월 누적대수는 169,908대로 전년 동기(146,889대) 보다 15.7% 증가했다.

 

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7,252, 메르세데스-벤츠 6,030, 아우디 2,022, 미니 1,107, 폭스바겐 881, 렉서스 703, 포르쉐 554, 쉐보레 464, 포드 437, 토요타 433, 지프 410, 볼보 336, 랜드로버 280, 혼다 241, 푸조 216, 링컨 144, 캐딜락 89, 마세라티 74, 시트로엥 60, 재규어 53, 인피니티 36, 람보르기니 33, 벤틀리 22, 롤스로이스 17대였다.


나라별로는 일본차 판매가 작년 7월부터 시작된 불매운동 이후 처음으로 증가하는 이변을 보였다.

기간중 일본계 브랜드 승용차 신규등록이 1천413대로 작년 동월(1천398대)에 비해 1.1% 증가했다.

비록 소폭이지만 작년 7월 일본 수출규제 여파로 불매운동이 시작한 이래 13개월 만에 처음이이다.


렉서스(703대) 판매량은 작년 동월보다 16.6%나 증가했다. 렉서스 ES300h(452대)가 판매 순위 9위에 올랐다.

혼다(241대)는 작년 동월보다 74.6%나 뛰었다.


토요타(433대)는 20.1% 줄었지만 감소세는 완화됐다. 한국시장에서 철수하는 닛산은 0대이고 인피니티(36대)는 36.8% 줄었다.


일본차 판매는 올해들어 누적으로는 1만3천70대로 작년 동기대비 반토막이 난 상태다.


특히 BMW는 7천252대로 작년 동월대비 69.0% 증가하며 1위를 차지했다. 아우디는 2천22대로 9배 증가했다.

벤츠는 6천30대로 10.5% 감소하면서 BMW에 선두자리를 내줬다.


한편 8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1,097), ▲메르세데스-벤츠 A 220 sedan(781), ▲BMW 520d(727)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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