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대형 프리미엄 SUV인 3세대 신형 투아렉의 가격을 이달부터 최대 800만원까지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의 대중화' 전략의 일환으로 ▲신형 투아렉 3.0 TDI 프리미엄은 8천390만원, ▲프레스티지는 8천990만원, ▲R-Line은 9천790만원으로 가격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투아렉은 작년 7월까지 전 세계에서 100만대가 판매된 '밀리언셀러'로 올해 2월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됐다.
상위 모델인 프레스티지와 R-Line도 권장 소비자 가격보다 각각 8%와 7%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은 수입차의 대중화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이번 투아렉의 가격 재조정과 특별 프로모션도 이같은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2020년형
투아렉 3.0 TDI V6
모델
가격
조정
및
8월
프로모션
적용
가격]
|
3.0 TDI
프리미엄 |
3.0 TDI
프레스티지 |
3.0 TDI
R-Line |
조정된 권장소비자가 (VAT
포함) |
83,900,000원 |
89,900,000원 |
97,900,000원 |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할인 및 트레이드인 적용 시 최종 구매가 (VAT
포함) |
69,154,000원 |
82,708,000원 |
91,047,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