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가 고성능 모델인 ‘블랙 배지 컬리넌’을 8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이날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블랙배지
컬리넌
주문이
가능하며 가격은 5억 3천 900만원(VAT 포함)부터다.
롤스로이스는
지난 2016년 공개한 레이스(Wraith)와 고스트
블랙
배지, 그리고
2017년
공개한
던 블랙 배지에 이어2019년 어두운 도시의 감성을 담은
‘블랙
배지
컬리넌’을 선보이며 블랙 배지 라인업을 완성했다.
▶외관: 밤의 제왕, '가장 어두운 자태' 뿜어
블랙 배지 컬리넌 역시 ‘환희의 여신상’이 고광택 블랙 크롬을 입고 역사상 가장 어두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전/후면 및 측면에 자리잡은 ‘RR’ 배지는 검정 바탕에 은색 로고가 새겨져 있다.
프론트 그릴,
사이드
프레임
장식, 트렁크 핸들 및 트림,
하단부
공기
흡입구
장식
및
배기구도
모두
블랙
컬러를
입었다. 광택을 발하며 주변 물체를 반사하는 프론트 그릴은 컬리넌의 역동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오로지 블랙 배지 컬리넌만을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22인치 합금 휠’은 차량의 무한한 힘을 드러내는 동시에 무한정 반복되는 ‘무한대 로고’를 연상시킨다.
▶인테리어:
최상의
안락함과 대담한 디자인
롤스로이스의 장인들은 블랙 배지의 뛰어난 기술을 부드러운 방식으로 표현하기 위해 최상의 안락함과 대담한 미학, 첨단 소재를 우아하게 결합시켰다.
블랙 배지 컬리넌에 들어간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는 고품질의 블랙 가죽 위에서 은은한 빛을 내며 내부 공간의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이와
더불어, 흰색을 띤8개의 유성 조명이 블랙 배지의 천장을 가로지르면서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블랙 배지의 상징인 ‘무한대 로고’는 발판 위와 시계 전면에도 각인돼 블랙 배지 컬리넌이 지닌 무한한 힘을 우아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블랙 배지 컬리넌은 신형 6.75L 트윈터보 V1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92마력(5,000 rpm 기준)에 91.8kg·m(1,700 rpm) 의 토크를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