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일반뉴스

전기차 ‘아우디 e-트론’, 경사 40도 스키 슬로프 등정 성공

아우디 코리아는 21일 특별 제작된 순수 전기차아우디 e-트론  경사 40도의 월드컵 스키 슬로프를 거꾸로 오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우디의 제품 기술 커뮤니케이션 총괄 피터 오베른도르퍼는아우디 e‑트론은 다양한 극한의 상황을 통해 이미 순수 전기 SUV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말했다. 그는 "록키산맥의 최고봉 파이크스 피크부터 나미비아의 염전사막을 지나, 베를린의 고전압 시험대에 이르기까지, 아우디 e‑트론은 험난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설명했다.

 

경사 40도의마우세팔레코스는 오스트리아 키츠뷔엘의 유명한 '스트레이프' 다운힐 코스 중에서도 가장 가파른 구간이다. 코스를 오르기 위해, 아우디는 e-트론 차량에 후방 액슬에 2, 전방 액슬에 1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한 특수 콰트로 파워트레인을 장착하여, 503마력(370kW) 강력한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가파른 경사에서 완벽한 성능을 발휘했다.


또한, 아우디는 스트레이프 코스의 특수한 환경에 맞게 차량 소프트웨어의 구동 토크와 토크 분배를 조정하고 눈과 얼음이 덮인 노면에 필요한 그립을 발휘 있도록 스파이크가 달린 19인치 휠을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개발했다.

 

월드 랠리크로스 챔피언이자 이번 행사에서 아우디 e‑트론 차량을 운전한마티아스 엑스트롬 "처음에는 40도의 경사를 거슬러 주행한다는 것이 불가능해 보였다"프로 레이서인 나조차 이렇게 험난한 지형을 헤쳐나가는 e-트론의 성능에 매우 놀랐다 덧붙였다.

 

아우디 e‑트론 차량에는 안전을 위해 케이지와 6점식 하네스를 갖춘 레이싱용 카시트가 설치되었으며 안전 로프를 장착 했지만, 앞에서 차량을 끌어올려 주는 장치는 없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달의 신차 구매혜택

더보기


레이싱 모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