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형 아테온은 전륜 구동의 ‘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 '2.0 TDI 엘레강스 프레스티지'의 2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이며 모두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이 장착됐다.
가격은 엘레강스 프레스티지가 5,718 만 8천원, 엘레강스 프리미엄 모델이 5,225 만 4천원이다.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은 양손으로 짐을 들고 있을 때에도 범퍼 아래에 발을 뻗는 동작만으로도 손쉽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기능으로 이를 통해 563L에서 2열 폴딩 시 최대 1,557L까지 넓어지는 SUV급의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보다 편리하게 활용 가능해졌다.
2019년형 아테온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차량의 주변 상황과 교통 상황을 360도로 볼 수 있는 ‘에어리어 뷰‘ 기능이 추가됐다.
이는 180도 이상의 광각 카메라를 통해 차량 주변 전체를 모두 캡쳐하고 이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스크린에 보여주며 풀-스크린이나 분할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아테온 고객을 대상으로 총소유비용 절감을 위한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선,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모든 보증 항목에 대해서 5년 (또는 15만 km, 선도래 기준) 무상보증을 제공하는 ‘범퍼-to-범퍼 5년 무상보증’ 혜택이 제공된다.
사고로 인해 차체의 판금/도색이 필요한 경우 최대 150만원의 수리비를 보상하는 ‘바디 프로텍션‘ 프로그램, 평소 운행 시 파손 빈도가 잦은 전면유리, 사이드미러, 타이어 등에 대해서는 최대 200만원의 수리비를 보상하는 ‘파츠 프로텍션’ 프로그램까지 총 3가지 프로그램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소유했던 차량을 반납하면 보상을 해주는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적으로 200만원의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