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1월 완성차 판매 31만3천대··· 7.7% 감소
현대자동차는 2019년 1월 국내 6만440대, 해외 25만2,873 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1만3,313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7.5% 증가, 해외 판매는 12.2% 감소한 수치다.
구분 |
2019년 |
2018년 |
전년동월 |
2018년 |
전월 |
2019년 |
2018년 |
전년누계 |
1월 |
1월 |
12월 |
1-1월 |
1-1월 | ||||
국내 |
60,440 |
51,426 |
17.5% |
64,835 |
-6.8% |
60,440 |
51,426 |
17.5% |
해외 |
252,873 |
287,948 |
-12.2% |
347,915 |
-27.3% |
252,873 |
287,948 |
-12.2% |
계 |
313,313 |
339,374 |
-7.7% |
412,750 |
-24.1% |
313,313 |
339,374 |
-7.7% |
현대차는 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5% 증가한 6만44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2,450대 포함)가 1만77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아반떼 5,428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270대 포함) 4,541대 등 총 2만 947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가 7,001대, 팰리세이드 5,903대, 투싼 3,651대 등 총 1만8,886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총 1만3,130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2,203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2,479대, G70가 1,408대, G90(EQ900 39대 포함)가 1,387대 판매되는 등 총 5,274대가 판매됐다.
▶기아자동차
기아차가 2019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 8,010대, 해외 17만 898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0만 8,908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8% 감소, 해외 판매는 2.2% 증가한 수치다.
구분 |
2019년 |
2018년 |
전년동월 |
2018년 |
전월 |
2019년 |
2018년 |
연간누계 |
1월 |
1월 |
12월 |
1-1월 |
1-1월 | ||||
국내 |
38,010 |
39,105 |
-2.8% |
42,200 |
-9.9% |
38,010 |
39,105 |
-2.8% |
해외 |
170,898 |
167,243 |
2.2% |
198,999 |
-14.1% |
170,898 |
167,243 |
2.2% |
계 |
208,908 |
206,348 |
1.2% |
241,199 |
-13.4% |
208,908 |
206,348 |
1.2% |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63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으며 리오(프라이드)가 2만 3,718대, K3가 1만 9,956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2019년 1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8% 감소한 3만 8,010대를 판매했다.
승용 모델은 K3(4,148대)가 가장 많이 팔리는 등 총 1만 7,921대가 판매됐다.
K시리즈의 경우 K3, K5(3,287대), K7(3,000대), K9(1,047대) 등 총 1만 1,482대가 팔리며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45.4% 증가했다.
특히 K9은 10개월 연속 월간 판매 1,000대를 돌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8배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RV 모델은 카니발이 5,678대 팔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10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쏘렌토 3,617대, 스포티지 2,755대 등 총 1만 4,994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953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095대가 팔렸다.
▶한국지엠-1월 완성차 3만8천705대 판매··· 8.7% 감소
한국지엠은 1월 한 달 동안 총 38,705대(완성차 기준 - 내수 5,053대, 수출 33,652대)를 판매했다.
쉐보레 스파크가 2,164대가 판매되며 내수판매를 리드한 가운데 쉐보레 말리부와 트랙스가 각각 1,115대, 1,010대가 판매되며 스파크의 뒤를 이었다.
지난해 24만대 가까이 수출되며 국내 완성차 수출 1위를 기록한 트랙스는 1월에도 20,188대가 수출되며 출시 6년째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해외 시장 인기를 확인했다.
▶쌍용자동차-1월 판매 12% 증가··· 렉스턴 스포츠 칸 활약
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 내수 8,787대, 수출 2,633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 1,420대를 판매했다.
이러한 실적은 렉스턴 스포츠 칸의 성공적인 론칭에 따른 내수 판매 증가에 힘입어 1월 판매가 지난 2014년 1월(11,634대) 이후 5년 만에 다시 1만1천대를 돌파하며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한 것이다.
내수 판매 역시 렉스턴 스포츠 칸의 판매호조로 지난 2003년 1월(13,027대) 이후 16년 만에 1월 최대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4.5%의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2달 연속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해온 렉스턴 스포츠는 렉스턴 스포츠 칸이 가세하면서 전월 실적을 갱신하며 3달 연속 월 최대판매실적을 갈아 치우고 있다.
지난달 3일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 칸은 현재 계약물량이 3천대를 넘어서는 등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며 쌍용자동차의 내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르노삼성-1월 판매 37% 감소··· 내수·수출 모두 부진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월에 내수 5,174대, 수출 8,519대로 총 13,693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9.2%, 전월 대비 52.1% 감소했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8%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
11.3% 증가했다.
르노삼성 1월 내수 중 QM6는 총 2,845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국내 시장에 ‘가솔린 SUV’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GDe
모델이 2,590대 팔리며, QM6 전체 판매
중 91% 비율을 차지했다.
SM6는 1,162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중형 세단답게, 1월 판매대수 가운데 최상위
트림이 502대로 전체 SM6 판매 중 43%를 차지했다.
지난달에는 SM7이 259대, SM5가 280대, SM3가 307대 각각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