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 20,813대 보다 7.6% 증가하고, 전년 11월 22,266대 보다 0.5% 증가한 22,387대로 집계됐다.
2018년 11월까지 누적대수
240,255대는 전년 동기 누적 212,660대 보다
13.0% 증가했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를 보면 메르세데스-벤츠가 7천208대를 팔아 2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엔진 결함에 따른 주행 중 화재 위험으로 리콜을 시행 중인 BMW는 2천476대가 신규 등록돼 2위였으며, 3개월 연속 3천 대 미만의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에 따르면 1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208대, ▲BMW 2,476대, ▲폭스바겐 1,988대, ▲렉서스 1,945대, ▲토요타 1,928대, ▲혼다 961대, ▲포드 854대, ▲볼보 731대, ▲크라이슬러 714대, ▲랜드로버 644대, ▲아우디 632대, ▲미니
592대, ▲닛산
406대, ▲포르쉐
384대, ▲캐딜락
203대, ▲재규어
168대, ▲인피니티
162대, ▲시트로엥
147대, ▲마세라티
132대, ▲푸조
99대, ▲롤스로이스
11대, ▲람보르기니
2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3,588대(60.7%), 2,000cc~3,000cc 미만 7,798대(34.8%), 3,000cc~4,000cc 미만 795대(3.6%), 4,000cc 이상 199대(0.9%), 기타(전기차) 7대(0.0%)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5,214대(68.0%), 일본
5,402대(24.1%), 미국
1,771대(7.9%)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9,557대(42.7%), 디젤
7,693대(34.4%), 하이브리드
5,130대(22.9%), 전기 7대(0.0%)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2,387대 중 개인구매가 13,688대로 61.1%, 법인구매가 8,699대로 38.9%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470대(32.7%),
서울 3,333대(24.3%), 인천 771(5.6%)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442대(39.6%), 부산
1,727대(19.9%), 대구
1,304대(15.0%) 순으로 집계됐다.
1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1,447대), ▲메르세데스-벤츠 CLS 400 d 4MATIC(1,429대), ▲렉서스 ES300h(1,427대)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