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캐딜락 6000 클래스에 처음 도전한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의 김종겸 선수는 4라운드 우승에 이어 7라운드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들어 다승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2018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에서는 지난 6번의 라운드마다 각기 다른 선수가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예선 1위를 기록해 폴 포지션으로 시작한 결선에서 경기 초반부터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폴투피니쉬 우승을 차지한 김종겸 선수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29점을 추가해 누적 합계 118점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은 팀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203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조항우 선수가 108점으로 2위,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83점으로 3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