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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의 새얼굴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300h' 출시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는 22.5㎏·m, 복합연비 17.0㎞/ℓ

렉서스코리아는 2일 서울 송파구 '커넥트 투'에서 6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된 신형 모델,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뉴 제너레이션 ES300h' 를 새로 출시했다.


렉서스코리아에 따르면 ES는 1989년부터 렉서스 브랜드를 이끌어온 핵심 모델로 안락한 승차감과 정숙성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글로벌 누적으로 220만대 이상 판매됐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ES300h는 2012년 6세대 모델 판매를 시작한 이후 6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쳤다.


외관 디자인은 '도발적인 우아함'이란 콘셉트를 기반으로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주도록 고안됐다.

렉서스 브랜드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에는 세로형 패턴이 도입돼 ES만의 개성을 담았고 차량 옆모습은 쿠페 형태를 갖춰 역동성을 강조했다.


새롭게 개발된 GA-K(글로벌 아키텍처-K) 플랫폼을 적용해 승차감과 핸들링, 차체 강성, 무게 배분 등을 한 단계 높였다.


주행 성능 면에서는 신개발 2.5ℓ 엔진을 탑재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뛰어난 응답성과 가속감을 갖췄다는 게 렉서스코리아의 설명이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218마력, 최대토크는 22.5㎏·m, 복합연비는 17.0㎞/ℓ다.


이밖에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기술을 넣어 정숙성을 한층 높였으며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차선 추적 보조,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오토매틱 하이빔을 포함한 첨단 안전사양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가 적용됐다.


편의사양으로는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 12.3인치 디스플레이, 핸즈프리 파워 트렁크, 17스피커 마크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을 갖췄다.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를 적용해 ▲ 수프림 5천710만원 ▲ 럭셔리 6천50만원 ▲ 럭셔리 플러스 6천260만원 ▲ 이그제큐티브 6천640만원이다.


다케무라 노부유키 한국도요타 사장은 "한국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다음으로 ES300h가 가장 많이 팔린 국가"라며 "뉴 제너레이션 ES300h도 아시아 중 가장 먼저 한국에서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케무라 사장은 "렉서스의 야심작인 뉴 제너레이션 ES300h가 전하는 '하이브리드의 대담한 반전'에 고객들이 충분히 만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하이브리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렉서스코리아에 따르면 뉴 제너레이션 ES300h는 지금까지 총 4천여대의 사전계약이 이뤄졌다. 이전 세대 모델을 포함한 올해 판매목표는 약 8천대다.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300h'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30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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