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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뉴스

캐딜락 최초 50대 한정판 'ATS 슈프림 블랙' 출시

'캐딜락하우스 서울' 오픈...컨셉트카 '에스칼라' 첫 공개

<서울 도산대로에 오픈한 캐딜락 하우스 서울> 

캐딜락은 20일 캐딜락만의 젊어진 ‘아메리칸 럭셔리’ 문화를 전달하기 위한 프리미엄 복합 문화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강남구 도산대로에 공식 오픈했다.


특히 이날 오픈 행사에서는 캐딜락의 미래 핵심 기술력 및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함축한 '에스칼라'컨셉트카와 50대 한정판으로 판매될 ATS 슈프림 블랙이 최초로 공개됐다.   

 

<캐딜락하우스 서울'의 내부>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최첨단 영상 필러의 배치와 캐딜락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집약한 영상을 통해 웅장함을 더하는 ‘브랜드존’을 시작으로 ‘라이프스타일 존’과 '히스토리 존’이 1층에 마련됐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누구나 방문하여 라운지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자유롭게 앉아서 휴식하거나 캐딜락 하우스 서울이 제공하는 다양한 컨텐츠들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감성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다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상시적으로 운영되며 CT6 24시간 시승 이벤트도 진행된다.


<미래 자동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컨셉트카 에스칼라. 김영식 캐딜락코리아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캐딜락 하우스 서울의 새로운 개장과 함께 선보인 ‘에스칼라’ 컨셉트카는 '장엄한 규모'를 뜻하는 스페인어 '스케일'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명성을 되찾기위해 개발된 모델이다.

 

기존의 CT6보다 약 160mm 길어진 5,346mm의 차체길이를 통해 시각적 웅장함을 극대화하고 최상급 소재의 수공예 인테리어가 프리미엄 가치를 돋보이게 한다.


더욱 진화한 수직형 OLED 라이트와 웅장한 전면 그릴과 유려한 차체 라인의 조화, 그리고 최첨단 기술 적용으로 미래 자동차의 새로운 기준를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에스칼라'는 아직 양산단계가아닌  컵셉트카로 세계에서 단 한대뿐이며 국내에서 약 3주간 전시를 마친뒤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다.  


<5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캐딜락 ATS 슈프림 블랙>


이와함께 캐딜락코리아가 시도한 최초의 한정판으로 50대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인 'ATS 슈프림 블랙'은 완벽한 차체 밸런스와 최대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7kg· m을 발휘하는 2.0L 4기통 터보엔진을 장착했다.


ATS에는 노면의 상태를 1천분의 1초 단위로 감지해 조절하는 기능을 적용, 슈퍼카수준의 민첩한 코너링 감각과 주행 역동성을 최대로 끌어 올렸다는 설명이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57,880,000원이다. 



김영식 캐달락 코리아 사장은 이날 '캐딜락 하우스 서울' 오픈 행사 기자회견을 통해 "GM코리아에서 캐딜락 코리아로 법인명을 변경한 것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의 이같은 발언은 법인명 변경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한국지엠(GM)과 거리 두기라는 업계 일각의 지적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 사장은 전기차 도입 시기와 관련해서는 계획은 있지만 정확한 시점에 대해서는 확정짓지 못했다. 다만 "친환경차가 가야할 방향은 결국 무인자동차"라며 "캐딜락은 CT6를 통해 이미 미국과 캐나다, 중국 등 고속도로에서 슈퍼크루즈(캐딜락 자율주행 시스템)를 시작했고 한국 도입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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