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볼트 EV가 6월 한 달간 국내 시장에서 총 1,673대가 등록되며 5월에 이어 2달 연속 국내 전기차 등록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볼트 EV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3,122대가 판매되면서 지난해 전채 판매 실적(563대)을 크게 앞서고 있다.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볼트의 뛰어난 제품력이 판매 실적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입증 받고 있다”라며, “향후 이쿼녹스를 필두로 한 SUV 라인업의 확충과 더불어 볼트 EV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쉐보레 브랜드의 혁신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쉐보레는 고객의 폭발적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볼트EV의 도입 물량을 작년보다 대폭 확대한 바 있으며, 올해 초 계약 접수를 개시한지 3시간만에 매진되며 2년 연속 계약 개시 당일 완판 기록을 세운바 있다.
한편, 지난해 전세계 26,004대가 판매된 볼트 EV는 특히 한국, 미국, 캐나다 내 꾸준한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차 종 |
5월 등록대수 |
6월 등록대수 |
쉐보레 볼트 EV |
715 |
1673 |
현대 코나 일렉트릭 |
196 |
1047 |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
577 |
487 |
기아 쏘울 EV |
232 |
311 |
기아 레이 EV |
0 |
0 |
르노삼성 SM3 Z.E. |
163 |
57 |
르노삼성 트위지 |
228 |
1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