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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하이브리드

기아차, 친환경 SUV 전기차 '니로 EV' 최초 공개

기아자동차가 2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5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니로 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친환경 SUV 전기차 모델인 니로EV, 지난 2사전계약에서 3일 만에 5천 대 이상이 계약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기대를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니로 EV는 지난 1‘CES 2018’에서 공개된 니로 전기차 선행 콘셉트의 디자인을 이어받으며 ▲니로 EV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미래지향적 이미지의 인테이크 그릴 ▲화살촉 모양의 주간전조등(DRL) ▲변경된 사이드실 디자인 등을 신규 적용해 독창적인 외관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되도록 사이드실 디자인을 변경했으며, 17인치 전면가공 휠로 차량의 개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차체가 커 보이도록 했다.

 

니로 EV전장 4,375mm, 전폭 1,805mm, 전고 1,560mm, 축거 2,700mm의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SUV 특유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배터리의 경우 1회 충전에 38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64kWh 배터리, 또는 1회 충전에 24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39.2kWh 배터리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니로 EV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측방 충돌 경고(BCW),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이 대폭 적용됐다.

 

기아차는 지난해 총 23,647대의 높은 판매고를 올린 니로HEVPHEV에 니로 EV가 더해짐으로써 니로가 친환경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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