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시엔케이 및 에코카와 온라인 독점판매 계약을 진행하고 17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전기오토바이는 일반 엔진 오토바이보다 가격이 높지만 내연기관이 없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에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정부 보조금을 받으면 일반 엔진 오토바이와 비슷한 사양의
오토바이를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배송 및 출퇴근 오토바이로 사용할 수 있는 듀오 가격은 380만원이며 정부보조금 230만원을 받아 15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출퇴근 및 통학용 전기 오토바이로 제작된 루체의 가격은 399만원이지만, 정부보조금 2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실제 구매가는 169만원이다.
티몬은 이번 예약판매에서 전기오토바이를 구매하면 다양한 부가 상품을 제공한다.
듀오는 배달용 바구니와 함께 뒷자석 시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보조금 신청 등 복잡한 서류 작업은 해당 업체에서 대신하는데 티몬에서 전기오토바이 모델을 고르고, 3만원의 예약금을 결제하면 해당 모델의 제조사에서 정부보조금을 대신 신청하여 결과를 고객에게 전달한다.
고객은 정부보조금 지급 여부에 따라 상품 구입을 결정할 수 있으며,
만약 보조금을 받지 못하면 계약금은 100% 반환된다.
결제가 완료된 오토바이는 고객이 입력한 희망 배송지로 3개월내에 직접 배달된다.
한편, 듀오는 길이 1890mm, 폭 670mm, 높이 1155mm이며 중량은 배터리 포함 110kg이다. 최고 속도는 65km/h, 완충 시(4시간) 60km를 주행할 수 있다.
루체는 길이 1810mm, 폭 650mm, 높이 1170mm로 제작됐으며 중량은 배터리 포함 115kg이다. 최고 속도 60km/h, 완충 시(4시간) 55km를 주행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220V
일반 가게와 가정용 콘센트로 충전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다.
[전기오토바이 제원과 가격]
차량명 |
듀오 |
루체 |
제조사 |
시엔케이 |
에코카 |
제원 |
길이
1890mm, 폭 670mm, 높이
1155mm |
길이
1810mm, 폭 650mm, 높이
1170mm |
충전 방식 |
배터리교환 |
플러그인 |
무게 |
120kg |
115kg |
최고속도 |
65km/h |
60km/h |
최대 주행거리 |
60km |
55km |
배터리 완충 |
4시간 |
4시간 |
실제 구매가격 (차량가격) |
150만원 (380만원) |
169만원 (399만원) |
정부보조금 |
230만원 |
230만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