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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의 풀체인지, 스카니아 트럭, ‘올 뉴 스카니아’

상용차 최초로 사이드 커튼 에어백, 애플 카플레이 등 프리미엄 옵션 제공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11, 20년만에 풀체인지된 차세대 스카니아 트럭, ‘올 뉴 스카니아’를 출시했다.

 

이날 출시된 신차는 트랙터 총 10종으로 410마력에서 650마력까지 다양한 마력대를 갖추었으며, 아시아지역중 한국시장에 최초로 판매된다.

 

스카니아 역사상 가장 긴 10년의 연구개발 기간과 역대 최대 개발 비용인 20억 유로(한화 2 7,000억원)를 투입한 이번 신차는 세계적인 상용차 전문 메이커답게 혁신과 프리미엄으로 무장했다는점이 특징이다.  


특히, 스카니아가 기존에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안전성과 연료 효율, 운전자 환경 등의 특장점은 극대화했으며 획기적인 기어 시스템을 도입됐다. 이와 함께,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사이드 커튼 에어백과 차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애플 카플레이가 상용차 업계 최초로 탑재된다.


스카니아 신차는 SCR-only 엔진을 전차종에 적용하여 기존 EGR 엔진 대비 최대 80kg를 경량화 하며 대대적인 정비를 마쳤다. 또 개선된 인젝터와 연소 챔버, 냉각 용량 향상을 통해 연비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향상된 파워트레인과 개선된 에어로다이나믹(성능)으로 연료 소비량을 5% 줄였다.

 

스카니아는 이번 신차 개발에 약 1,250km(지구 300바퀴)의 주행 테스트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스카니아코리아 카이파름 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은 상용업계에서 최첨단 프리미엄의 기준을 재정립해 나갈 모델”이라며, “단지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의 운송산업 요구도 충촉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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