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일반뉴스

6년만의 외출 '신형 싼타페' 사전계액...2,895만원부터

디젤 2.0 ·2.2, 가솔린 2.0 터보 모델...안전 및 IT 신기술 대거적용

현대자동차가 신형 싼타페의 디자인 및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7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형 싼타페는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세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디젤 2.0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프레스티지 디젤 2.2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디젤 2.0 모델이 ▲모던 2,895만원~2,925만원프리미엄 3,095만원~3,125만원익스클루시브 3,265만원~3,295만원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395만원~3,425만원프레스티지 3,635만원~3,665만원이다.

디젤 2.2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410만원~3,440만원프레스티지 3,680만원~3,710만원이다.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15만원~2,845만원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115만원~3,145만원의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싼타페는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완성된 인간 중심의 신개념 중형 SUV’, 차량 개발 전반에 사용자 경험을 적극 반영하며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신형 싼타페의 가장 큰 특징은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반영된 최첨단 안전 사양과 IT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는 점이다.

 

신형 싼타페는 사고를 능동적으로 예방해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및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및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다양한 핵심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특히 최근 이 같은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을 장착한 차량에 3~5% 가량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자동차보험 상품이 잇달아 선보이고 있어, 보험료 절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승객 하차시 후측방 접근 차량과의 충돌사고를 예방해주는 안전 하차 보조(SEA)’영유아를 비롯한 뒷좌석 동승자의 차량 내 방치사고를 예방해주는 후석 승객 알림(ROA)’을 각각 세계 최초로 적용하고, ▲전면 주차 차량의 후진 출차시 후측방 접근 차량과의 충돌을 방지해주는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를 현대·기아차 최초로 적용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 운전자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인공지능 음원 서버를 통해 재생 중인 음악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주는 사운드하운드기능을 신형 싼타페에 탑재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차량 내 라디오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흘러나오는 음악 정보를 알고 싶을 때 모니터 미디어 화면 우측 상단에 위치한 사운드하운드 로고를 누르면 해당 음원의 곡명, 가수, 앨범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 최초로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 ‘HTRAC’이 적용돼 운전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동시에 악천후 및 험로 주행시 주행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달의 신차 구매혜택

더보기


레이싱 모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