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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DKR', 9년만에 다카르 랠리 완주

쌍용자동차 '티볼리 DKR'가 9년 만에 도전한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를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지난 6일 페루 리마에서 시작된 2018 다카르 랠리는 볼리비아 라파즈를 거쳐 지난 20일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9,000Km에 이르는 14개 구간 중 절반이 모래언덕 및 사막지역으로 구성돼 역대 가장 험난한 랠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 만큼, 92개팀이 참가한 자동차 카테고리에서 마지막까지 완주한 팀은 43개팀에 불과하다.

 

푸조 토탈팀이 2018 다카르 랠리 최종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쌍용자동차는 T1-3 카테고리(이륜구동 가솔린 자동차) 4, 자동차 부문 종합순위 32위로 다카르 랠리 14개 구간을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또한 생애 첫 다카르 랠리에 입성한 쌍용자동차팀의 오스카 푸에르테스 선수는 자동차 부문 최고의 루키(신규출전자) 2위에 오르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20명의 신규출전자 중 이번 랠리를 완주한 파일럿은 푸에르테스 선수를 포함해 단 2명뿐 이다.

 

푸에르테스 선수와 공동파일럿 디에고 발레이오 선수로 이뤄진 쌍용자동차팀은 지난해 7월 유로피안 다카르 챌린지 겸 스페인 오프로드 랠리 챔피언십 구간 레이스인 아라곤 레이스에서 우승하며 다카르 랠리 진출권을 획득한 바 있다.

 

티볼리 DKR은 최대 출력 405hp/4200rpm, 최대 토크 550Nm/4200rpm6ℓ급 V8 엔진이 탑재됐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4초만에 주파할 정도로 날렵하고 강력한 성능을 갖춰 최악의 다카르 랠리 오프로드에도 굴하지 않는 뛰어난 주행성능을 선보였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1994년 코란도 훼미리로 다카르 랠리에 첫 출전해 한국 자동차 브랜드 사상 최초 완주 및 종합 8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이후 무쏘 등으로 출전해 3년 연속 종합 10위 내 입성 기록을 세우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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