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한국시리즈 5차전 직후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기아타이거즈 양현종 선수에게 부상으로 기아차의 '스팅어'를 제공했다.
이번 MVP 시상에는 KBO 구본능 총재와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 부사장이 시상자로 나서 양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스팅어 2.0T 드림에디션 모델을 전달했다.
양현종 선수는 “평소 관심을 갖고 있었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앞으로 더 좋은 활약으로 팬 분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팅어 2.0T 드림에디션 모델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성능과 디자인 요소를 장착한 스페셜 모델로, 기존 스팅어 플래티넘 트림에 ▲브렘보 브레이크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 ▲후드 가니시 ▲다크크롬 커버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추가 적용해 주행 사양을 강화하고 디자인을 고급화한 것이 특징이다.